안녕하십니까.
에덴 제국과 동맹을 맺게된 언데드 제국의 황제 뮤리아(5섭 닉네임)라고 합니다.
에덴 제국과의 동맹을 축하하기에 앞서서 지난번 제가 실수를 해서 에덴 제국의 여러분들의 기분을 조금 언잖게 한 것 같습니다.
저희들은 기본적으로 영농을 위한 제국이고 이에 따라서 에덴 제국과의 외교관계가 동맹이 아닌 불가침이 더 좋지 않느냐는 의견이 소수 있었고,
저희측 총리도 조금은 그런 마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미 동맹협의가 된 시점에서 에덴 제국의 입장에서도 불가침이 더 낫다는 의견이 있을 수 있고,
그런 이유로 저는 에덴제국 황제분에게 에덴 제국분들에게 여쭙도록 부탁드렸습니다.(이 부분도 조금의 오해가 있어서 뜻이 잘못 전달된 모양이지만)
외부적으로는 어떻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내부적으로는 동맹과 불가침이 별로 차이가 없었던 점도 조금은 작용한 것 같습니다.
만에 하나라도 에덴제국측 분들이 불가침을 하자고 하는 의견이 동맹을 하자는 의견보다 많을 경우도 있다고 판단되어서 그렇다면 재협의를 해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제가 나름대로 커다란 집단의 리더를 맡는 것은 처음이라서 경험도 아직 없었던 관계로 큰 착오를 하고 말았습니다.
에덴 제국분들에게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에덴 제국과 동맹을 맺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에덴 또한 언데드랑 동맹을 하게되어 매우큰 영광입니다~
잘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