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25 10:15

?

 





설명 : PK당한놈이 자기 죽인놈 길드에 몰래 들어가서 권력얻은다음 현돈 40만달러어치를 공중분해시킴
   이 사건이 게임 맵이 바뀔정도로 졸라 영향력이 커서 GM이 트레일러로 만듬


---------------------------------------------------------------------------------------------------------------------------------------------------------

사실 저 내용은 과장된 부분이 없잖아 많이 있긴 하지만

가장 근본적으로 이야기하고자 하는부분은 확실하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저 영상을 보면서 복수를 이뤄내는것을 보고나서 단순히 '죽인다!' 라고만 생각하셨다면

영상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것입니다.

영상으로서 말하고자 하는것은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는것이지요.

EVE온라인에서는 저런식의 플레이어를 사실 '복수하려는자' 로 미화하지 않습니다.

그저 '스파이' 일 뿐입니다.

그 누구도 그 사람이 스파이인지 아닌지 알수없고, 사실 내가 충성하고있는 소속지의 수장이

혹여나 저런사람은 아닐까 하는 의심도 들고 불안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EVE 내에서 여러차례 수장들이 그 조직의 유지비용을 대기 너무 버겁고

조직운용하는데 너무 질려서 저런식으로 아작내버린 경우가 여러번 있었습니다.


신뢰는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실제로 EVE 온라인 내에서는 유명인들의 '신뢰' 를 게임내 돈으로 직접 환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유명인의 신뢰는 대단한 값어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ED/IRC 디렉터 => 200빌.


Curzon Dax의 노래 시리즈 => 370빌.


Kartton의 GoonSwarm 지도자 자리 => 400빌.


Bad Bobby의 Titans 4 U 사건 => 671빌.


Riddic의 E-Bank 사건 => 800빌. (600빌 부실 채권 + 200빌 도망)


Somer Blink (복권 회사) 사건 => 120빌.


그리고 Guiding Hand Social Club과 Istvaan Shogaatsu의 무용담은,


모두 신뢰라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도구인지를 나타내는 예가 되겠습니다.


*빌이란 billion = 1조 를 뜻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런식으로 말이지요. 무슨 EVE온라인 홍보나온사람처럼 글을 써버렸는데

제 본래 말하고자하는바로 돌아가서,

현재 컨쿼내에서도 스파이로서 활동하는 사람이 꽤나 있을꺼고,

그중에 고위직을 차지한 사람도 좀 있을겁니다.

다만, 아직 게임자체가 생성초기인지라 지저분한 정치게임은 없고

아직 다들 빈행성 따먹기에 여념이 없는건 사실이지요.

하지만 곧있으면 안드로메다는 포화상태가 되어갈꺼고 결국 더러운 싸움이 되는건 뻔합니다.

아직까지는 다들 자원이 중요해, 슈지가 중요해, 병력이 중요해라고 징징거리지만

게임이 조금더 진행된다면 그건 문제가 안될것입니다.

그때를 위해 신뢰를 철저하게 쌓으세요.

그 신뢰로 당신이 안전한 생활을 하던, 혹은 그 신뢰를 기반으로 배신하여 한몫을 챙기던.

일단 신뢰는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