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11 23:59

개시일 11월 9일

현재 참가 인원 : 샤메이마루 아야, 대너리스 + 1~3명(확실친 않음)

참여 조건 : 훼력, 함대운용센스, 협동플레이 가능하신 분들로..


함대운용센스는 있으면 좋지만 꼭 필요한 건 아닙니다.

저는 원래 함대로 들이받고 하는 것 보단 다른 걸로 싸우는걸 즐기니까여 : -)

참가희망하시는분, 2은하 23523이나 4은하 샤메이마루 아야로 메일 주세여.

휴전선님이 친히 올해까지 기회를 주신다니 내년부터 죽어라 싸워봅시다.

 

기존에 저와 적을 쳤던 분이라도 상관 없습니다. 투지와 열정만 있으면 됨니다.


불타는휴전선
2012/10/11 22:50:32
아야님 한가지 조언드리자면. 아야님이 "배신,통수도 전략이다" 라는 생각을 고수하신체
사람을 모아서. 그들을 소모품으로 쓰실예정이라면. 사람 모여도 제대로된 전쟁 수행이 안됩니다.

누가 과연 그런 황제를 따르려할까요. 결국 같은 부류라는겁니다. 위험하면 자기 살길부터 찾고
제국원은 나몰라라 하는. 

제대로 저희와 전쟁하고싶으시면 그 생각부터 바꾸셔야할겁니다.

먼저 이것부터 말씀 드리고 시작해야겠습니다. 자유행성동맹 동부(구 자유행성동먱 제국)를 제가 관리할 적에, "단 한번도" 자행동 제국원에 의한 기밀 누설, (자행동을 향한) 통수 행위, (자행동을 향한) 배신 행위 따위는 없었습니다.
분명 자유행성동먱 제국은 제국출범 당시만 하더라도, 기반도 없고 랭커라고는 저 혼자 뿐이었으며(그마저도 한 90위권?), 애퍼처 사이언스 등에 칼침놓고 만들어진 제국이라 사방이 적이었습니다. 북에선 애퍼처, 남에선 알지롱이 조여오는 형세였죠. 외곽에선 PR이 조여오고.
제국의 발전단계에서도, PR, 애퍼처 등 적대제국 유저들을 포섭하면서 제국의 발전을 이뤄냈습니다.
맨땅에서 차근차근 기반 올려가며 초행길부터 함께해온 제국들에 비하면야 "일반적인 상황에서라면" 결속력이 훨씬 약할 수 밖에 없지요.
그런데도 제국원들은 저에게 절대적인 믿음과 신뢰를 주었습니다. 심지어 제국의 이해관계에 맞지 않을 경우에는 친분있는 사람과의 개인동맹도 과감히 끊고 전투에 참여하라는 요구까지도 묵묵히 수용해주었습니다. 집단적 전투참여 상태에서 그 누구도 기밀을 누설하거나 한 적 없습니다. 제가 제국을 떠나고 게임을 쉬는 중에도 묵묵히 제가 마지막으로 요청한 사안을 수행하고 계시더군요.

서론은 여기까지하고, 그런 결과가 왜 나오겠습니까? 제국원들이 멍청하고 어수룩해서 배신, 통수도 전략이라고 생각하는 황제에게 신뢰를 보내겠습니까? 그럴 리가 있나요, 2서버에서 가장 영악하게 전쟁수행해온 제국인데..
제국원의 신뢰와 믿음은 결코 고결한 도덕성과 적에게도 간 쓸개 다 빼내주는 모습에서 나오는게 아니라봅니다. (2은하 동부지역에서, 적대제국 -> 자행동은 있어왔으나, 자행동 -> 타제국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그런 모습은 제국원들의 제국을 향한 불신과 이탈을 유발할 따름입죠. (동부에서 많이 봤습니다. 그게 사실 자행동 동부 발전 역사의 전부구요.) :-)
제국원의 신뢰와 믿음은 제국을 위한 황제 및 오피서의 헌신, 노력, 결과에서 나오는 거라고 봅니다. 제가 자유행성동먱의 황제를 맡던 시절, 제국 내 모든 업무는 제가 주관했고, 제국원들은 그저 게임만 할 수 있도록 만들어두었습니다. 쓸데 없이 제국 업무로 고민하고 스트레스 받기보다는 그저 자기 할 게임하고, 가끔 제국에서 지시 내려오면 그것만 잘 이행하면 되도록 했지요.
제가 제국원을 소모품으로 쓴다는 말은 아마... 제가 제국 관리할 적에 좀 아니다 싶은 제국원은 가차없이 솎아내버리거나, 신경을 아예 안 쓰느는 데에서 나온 것 같은데.. 조직의 유지와 관리 그리고 발전을 위해선, 끝없이 문제되는 사람은 솎아내고 능력있는 사람, 노력하는 사람은 복돋아주는 것이 상식입니다. 양심과 고결한 도덕심에 이를 행하지 아니하는 것은 직무 유기죠.

세줄 요약 : 
1. 제가 황제로 있을 적, 자유행성동먱(자행동 동부 분점) 제국은 겁나게 싸움 잘함.
2. 황제가 제국원을 믿고 제국원이 황제를 믿어주니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음
3. 겉만 보고 판단하지 맙시당. 의외로 겉으로 드러난 것만 보고서는 CX2는 상식에 안 들어맞는 경우가 많슴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