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28 05:38

1. 대격변패치 이전에 비하면 현재 밸런싱은 정말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합니다

2년전만해도 방어적입장을 취하는 유저는 손해도 보고 점수도 못얻고 그러다가 다 밀려서 끝나게 되는경우가 많았는데

현밸런스면 어쩔수없이 방어적입장이 되더라도 크게 손해는 안봐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그린쉴드이용과 점수차함대패널티를 위해 종합점수나 행성점령을 많이 포기해야되긴하지만)


2. 고인물들이 고이다 못해 썩어버렸습니다

와우(WOW)나 아이온(AION) 국내서버들 보면 한쪽 진형에 몰려있는걸 볼수 있는데 현재 그것과 같습니다

상위국내랭커들이 한제국에 몰려있고 견제할만한 세력이 없습니다

2-3년전 블랙홀같은 제국이라도 있으면 모르겠지만 AIR제국+にゅにゅにゅ(니유니유니유) 로는 현재 코리아제국에 비빌 견적이 안나옵니다

물론, "한방싸움게임"인 컨쿼 특성상 서로 간만보다가 시즌끝낼듯합니다

게임특성상 문제인데, 시작하자마자 "어, 이사람 잘하는사람인데" 또는 "어 이사람 거의 잠안자는 사람인데" 이러면서 새시타고 영농하니

게임이 재미없어지는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랭커옆에서 새시안타면 시즌종료점수는 낮아질 확률이 매우 높겠지만요'


3. 진입장벽 부분은 2년전과 비교해서 이번시즌에 돌아온 느낌은 "진입장벽이 더 높아졌다" 입니다

함대랭킹타이틀만 봐도 "모든함선 공격력90%증가"를 들고있는 유저와 "모든함선 공격력9%증가"를 들고 있는 유저의 싸움은

안봐도 뻔하겠죠..종합랭킹타이틀정도가 밸런스의 마지노선이라 개인적으로 생각듬


그다음이 기함부분인데, 각개기함의 유무가 너무 큽니다

시즌서버 시작후 1달정도까진 각개기함 한대로 지뢰나 역지뢰 이용하면서 대부분의 유저 주력함대를 다 갈아버릴수 있다는게

너무 밸런스를 망치는 요인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중후반도)


마지막으로 

시즌섭초반 미스테리박스 크레딧박스 전시즌킵핑한것 + 전시즌대비 크레딧보상에 인한 격차

이부분은 음..닥포를 질러도 못따라가겠더군요

+ 은폐 언제 너프합니까...


4. 여담

싸우세요, 재밌습니다. 나서스도 아니고 농사만 6개월 지으면...어떤게임도 재미없을것 같습니다

물론 압도적인차이로 싸우지 않는이상 손해보게끔 되어있는데 음..이부분은 아직도 개선이 안되나 보네요

(공격하는쪽이든 당하는쪽이든 전투로인해 사라진 방시나 함선 점수보상이 적게 느껴짐)

개인적인 생각으론, "함대명령철회권", "포스쉴드", "근거리&하급 행성워프" 이 닥포템들 가격이 더 하락되면 어느정도 해결될것 같기도함

제쪽에선 현재 진행되고있는 전투흐름 (저 : 빨강) (文月=니유니유니유 + AIR 2인 : 초록)

행성점령"응먹지마~행성압수~"후 행성포기다시점령"응~행복도 50%되기전에 압수~""응~포쉴5일~5일동안 방시도배~"

"응~너못크게 할꺼야~지뢰~""응~약탈할때마다 다 위성보냄~니지뢰 개꿀맛~지금까지 당했으니 주변40파섹까지 무한약탈로 버행

황무지 만들어버림 ㅅㄱ~"

항상 컨쿼 시즌섭할때마다 몸집불리고 랭킹올리는것만 생각했는데

반대로 랭커 성장방해하고 머리채잡고 순위 끄집어내리는게 더 재밌게 느껴지네요 (하악)

이번 싸움이 2년전 文月+AIR랭커4인방  5:1 싸움의 복수전이기도 해서 더 재밌게 즐기고있음


애초에 문월은 불가침, 화친메일 이런게 통하는 한국유저랑 달리 근처에 있으면 무조건 때리는 유저라 하루하루가 즐겁습니다

1달동안 스토킹한결과 2년전과 비슷한 시간대에 자더군요 (*-_-*)


+ 방시게이 유저들에게

제 기준으로 시즌종료까지 대략 계산해본결과 행성을 7개 초과해서 점령하지 않는이상 어떤행성으로 쳐들어와도

전함대 완파 혹은 80%이상 반파됨 (vs 현1위 향후 성장까지 고려)

터렛짓고 괴롭히세요 호호(대신 종합점수 함대점수 포기하고 약탈랭킹과 탐험랭킹만 노릴수밖에 없음ㅠ)


++ 운영자님께

VPN, 미꾸라지 등을 이용하는 1인 다계정 유저는 아예 포기하신건지...순위권에는 큰영향없긴하지만

이를 활용한 닥포 쭈압쭈압을 노리시는것 같은데 얼핏 보이는것만 3-4명 되보입니다. 프리섭인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