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발자 GM스카노입니다.
업데이트에 앞서 여러분의 의견을 들어 서로가 윈윈하는 방향으로 업데이트 방향을 잡으려 합니다.
우선 제가 생각하고 구상하고 있는 제국 요새를 알려드립니다.
제국 요새
제국요새를 말하기 전에 제국 컨텐츠를 먼저 설명해야 하지만 이것은 다른 토론에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우선 제국요새는 스x워즈의 데스스타의 느낌을 모티브로 잡았습니다.
공격지원과 제국간전투의 요충지가 주요 역활이죠.
제국 컨텐츠를 통한 최종 테크트리이며, 초기개발에는 1개를 이후에는 여러개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발전시킬 생각입니다.
황제는 제국 요새의 요새 사령관을 지정할수있으며, 요새 사령관은 제국 요새의 모든 내정을 담당하게 됩니다.
제국요새 내정이라 하면, 자원을 저장시킬 저장고와 방어기지, 공격지원을 할 위성 생산을 하는것입니다.
제국요새는 우주맵에 직접적으로 보이며, 행성 좌표와 겹치지 않게 만들 생각입니다.
이동이 가능하지만, 그 비용과 시간이 엄청나게 소모되며, 이동 준비시간동안은 아무것도 할수없는 상태가 됩니다.
이때, 공격을 받게되어 일정량 이상의 데미지를 받게되면 이동이 취소되고, 제국요새는 몇시간 그로기 상태에 들어갑니다.
공격지원의 경우 자체 생산되 위성으로만 가능하며, 주변 10파섹이내의 모든 적대제국 함선의 움직임이 발견될시
요격을 하여 피해를 주게 됩니다.
자체 자원생산은 하지 못하며, 제국원들 스스로 자원을 수송시켜서 저장고에 저장시켜 그 자원을 사용합니다.
제국원들이 해당 요새에 병력이동시 유동적으로 사용은 가능하지만 온전히 제국요새의 자원을 사용하도록 하며, 그 비용은 1.5배가 사용되도록 할 생각입니다.
제국요새의 최종 테크트리는 행성파괴에 있습니다.
7일간 행성파괴광선을 충전후 1pc 이내의 행성을 맵에서 삭제 시킵니다.
준비과정중 제국요새는 아무것도 할수 없으며 이때, 공격을 받게되어 일정량 이상의 데미지를 받게되면 공격이 취소되고,
행성파괴 광선포가 고장이나 수리후 처음부터 재충전을 해야합니다.
우선 여기까지가 제가 생각하는 제국요새입니다.
댓글로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제국요새를 적어주셔도 되고, 현재 제가 생각하는 요새에서 추가되거나 변경되어야할점 등
원하시는 방향을 알려주시면 최대한 수렴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요새를 함대로봐야하는가 행성으로봐야하는가 새로운것인가?
제국요새에 들어가는 함대수 제한?
요새에 들어간 함대는 다시 돌려받을 수 있는가?
요새와 요새 공격 가능?
요새정의에 따른 패널티 존재? (행성,함대,새로운것)
병력을 요새에 넣을때, 외계행성때와 같은 방식인지, 기존처럼 직접이동방식인가?
임시 제국해체 후 개인요새로 전쟁, 수많은 요새로 지속적인행성파괴, 통수등 악용가능성
뉴비지역권 이동불가 필수
활발한쟁을 유도하실려고 만드실려는거 같으신대 이거 결국 강대국들이 유리한거같은대요?;;;
강대국들 패널주거나 소국들 버프줘야할듯요
소국들버프는 1인제국이나 속국제국덕에 강대국페넘쪽이 맞다고 보여지네요
5월 중으로 기능은 아무것도 없는 아래 내용만이라도 패치되길 바랍니다.
-제국요새는 우주맵에 직접적으로 보이며, 행성 좌표와 겹치지 않게 만들 생각입니다.
-이동이 가능하지만, 그 비용과 시간이 엄청나게 소모되며, 이동 준비시간동안은 아무것도 할수없는 상태가 됩니다.
비용(크레딧)이 얼마가 들던 한대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재미있게 멋있게 만들기 바랍니다.
언제쯤 패치가 가능할가요?
기지는 이동 가능한 상태로만 도입해 놓고.
제국컨텐츠가 먼저 의논되면 좋겠습니다..
뭔가 제국차원의 연구개발요소인 듯 싶은데.. 제국버프,제국건물..??
그동안 몇년간의 개발 방향을 보면
마치 유저들의 함선이나 행성이 몇개밖에 안되는걸 기본으로 하는 것 같습니다...
수백수천개 중에 한개 삭제하기 위해 일주일?
제국요새의 궁극적인 목적인 행성 파괴인지요?
실질적으로 제국의 방어적 성격인 요새와 제국간 공격적인 성격의 전진 요새라고 생각합니다.
전쟁중인 양 제국간의 행성 파괴라는건 별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컨커x2는 함대전이니 함대전에 맞는 컨텐츠로 하는것이 메리티있어보입니다.
상대 제국의 근거리(요새로부터의 일정거리내의 함대) 움직임 파악이나 행성 주둔중인 함대 요격등 함대에 에 피해를 줄수있는것이 주요 목표가 되야하는것같은데요.
한가지 덧붙이자면 개인이 할수없는 제국의 지원이나 여러가지 제국적 형태의 컨텐츠개발을통해 제국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방향으로 유도하고 발전시킨다면 제국운영이 활성화되는 결과를 얻어 발전적인 컨커x2가 될것입니다.
뭐든 안정적으로 빨리 도입되길 바랍니다.
그냥 기지가 무기능으로 이동도 못해도 좋으니 그냥 볼만하고, 한개 가질 만한 외형만 갖춰서라도 빨리 도입되길..
기지가 어떤 능력을 갖추든 심각한 불균형을 초래할겁니다..
워낙 유저간 격차가 커서--- 무한행성보유,함대 보유에서는 필연적으로 일어나는 일이죠.
난 왜 답글을 쓸때 줄간격이 넓어질까요??
사실 내용을 보아도 잘 이해가 안갑니다만... 바라는 점은 있습니다...
제국요새에 바라는 점은 후방 유저도 전쟁을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되었으면 합니다. 지금 시점에 후방유저들이 전쟁을 즐기는 방법은 간접지원뿐입니다. 크레딧지원, 위성지원 그리고 자원 및 함대판매가 고작이지요..... 후방 유저들도 분명 함대를 생산하고 그 함대를 이용해 멋진 전투를 하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함대를 뽑아봐야 직접적으로 싸울 수도 없거니와 전방유저들에게 함대를 넘기면 생산한 보람도 그다지 크지 않을 것입니다.
후방 유저들이 모두들 성인군자처럼 남에게 퍼주기를 좋아하는 것은 아닙니다.
후방 유저들이 모두들 (다른 게임 용어를 빗대어) 서포터의 기질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딜러의 성향을 가진분들도 있을텐데 주변에 적이 없어 애꿎은 버행들만 때리고 함대는 썩어가고 재미는 떨어지게됩니다.
대부분의 플레이어는 남성분들이고 컨커의 주요 목적인 점령과 전투를 모두들 하고싶어합니다. 제국요새가 이 점을 충족 시켜줄 수 있는 컨텐츠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뒤에서도 열심히 함대생산할 목적이 생기고 함대를 생산하기위해 자원생산을 위한 활동도 시작될 것입니다. 그러다보면 경매장도 활성화 되고 상인의 길을 가는분들도 활성화되고 이것저것 수요가 많아진다면 공급을 위한 활동도 활성화 될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열심히 할 목적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목적이 없다면 재미는 반감되기 마련이며 목적이 생긴다면 재미는 배가되는 법입니다. 전쟁 중 전방 유저에게는 이미 목적이 부여되어 있으니 후방 유저에게도 목적이 발생하고 더 나아가 제국 전체가 전쟁을 즐길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되길 희망합니다.
또한 제국 요새가 여러 제국원들이 함께 싸우는 개념이라면 개인은 약하지만 뭉치면 해볼만 하다는 기회가 되는 컨텐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쪼록 모든 유저가 즐겨야 모든 우주가 활성화 될것이며 이 부분이 나노사의 수익 증대에도 영향을 미치고 그 수익이 또 다른 개발과 안정화에 투자되어 유저에게 되돌아오는 선순환이 되는 발판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요새에 제국원들의 자동 함대 집결 기능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설정해 놓으면 이동시 가스가 아니라 제국크레딧을 쓰면서 제국원들의 함대가 자동으로 집결하고 타 행성 공격은 가능하나 타행성으로 이동,지원은 불가능.(지원은 해도되려나..) 그리고 기지함대 운영은 황제와 사령관이 하고 자기 소유 함대는 원소유자가 관리(이동,공격)도 가능.
요새에 제국 패널티 부여 -- 고점수 제국이 저점수 제국 공격시 공방약화.
모든 제국요새는 그린쉴드지역 진입 불가.(대략적 그린쉴드 지역)
요새에서 공격해서 적함대 제거시 다포 획득 불가.
제국이 해산되면 요새와 함께 모든 함대 소멸 또는 우주해적으로 전환되서 주변 행성 무작위공격..흠
*** 엔터를 치면 줄 간격이 좀 벌어지는군요.. 이거 불편한데요.
흠.. 저는 제국 요새 패치는 반갑지가 않네요.. 강자들만 더 강하게 만들어주는 패치라고 봅니다
제국요새가 생긴다면 강대국,랭커 유저들은 더욱 강해질것이고
약소제국,약소유저들은 더 힘들어질거라고 생각되네요.
강대국은 자금력이 빵빵하니 그만큼 더 많은, 제국요새를 보유하게 될것이고, 그것을 전쟁에 적극적으로 사용할수 있지만
약소국은 자금력도 후달리니 많이 생산하기도 힘들테니까요
그리고 함대 자동요격이나 행성 파괴광선(..)의 능력도 사기적이라서
약자가 강자를 상대로 버틸수도 없게 만들겁니다, 상대보다 함대가 밀리는 약소유저의 주요 전술이
상대의 뭉쳐진 주력 함대가 있는곳을 피해서 백도어, 병영을 높이 올려 해병지옥을 만들어서 버티는것인데
제국 요새가 전선에 배치되면 약소유저는 게릴라마저 불가능하고,(게릴라 함대 자동요격) 백만 해병을 올려놓은 행성은
행성 파괴광선으로 삭제되버리니 정말 답이 없어집니다, 물론 수비만 한다는것은 상대보다 함대가 밀린다는것이니
상대 제국요새에 요격을 한다던가 그런건 꿈도 못꾸겠죠.. 요격 할려고 함대 나오면 그대로 씹어먹힐테니까요
스카이워커가 제국의 데드스타를 처음 보고 외친 한마디가 이거죠 "저건 달이야~"
영화에서 데드스타의 역활은 양민 학살용이였죠 데드스타가 양민 학살을 안하면 데드스타가 아니죠 그래서 더 공포였으니까..
컨커에서 제국요새가 양민 학살용이 되지는 않을까 순간 첫번째로 걱정이 되네요.
하지만 영화에서 처럼 제국요새에도 바보 같은 핸디켑을 주면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도 드네요.
바로 전투기 한대만 단거로 쏘아서 접촉 시켜도 행성 파괴 카운터가 리셋되게 하는 겁니다.
이러면 최소한 게임을 계속 할 의지한 있는 유저의 행성은 사실상 파괴 불가능 하겠죠.
그럴려면 제국요세에 요격 기능은 없어야 겠네요.
하나 더 제국요새를 제국당 하나로 제한 한다면 제국요새 소유를 욕심내는 고점수 유저를 중심으로 여러 제국들이 분리 독립하는 컨커 흥행에 바람직한 현상도 노려 볼만 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