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28 00:07
뮤탈리스크 (구축함)
- 초기 뮤탈리스크들은 그다지 위협적인 존재는 아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뮤탈리스크들의 장갑은 두터워져 갔고, 공생충은 치명적으로 되어갔으며 산성 타액은 가장 두꺼운 장갑마저 녹여버릴 정도로 강력해져 갔다. 급기야는 다수의 뮤탈리스크들이 모여 탐사정의 탐지를 피해 기습을 가하여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일까지 벌어지자 제국에서는 변종이 일어났다고 공식적으로 확인, 발표하였다.
초월체 시절부터 종족전쟁 시절에 이르기 까지 저그의 제공권을 책임져 왔던 뮤탈리스크는, 대 우주 시대를 맞아 자신들의 존재를 더욱 
과시하며 저그가 나타나는 거의 모든 전선에 출몰하고 있다.

무리여왕 변종 (초계함)
- 칼날여왕 시절, 칼날 여왕은 지휘 체계를 다원화 시키고자 기존의 연결체가 수행하던 역활을 무리여왕들에게 맡겼다.
하지만 대 우주 시대가 도래하며 상황은 다르게 흘러갔다. 군단을 모성에서 수십 pc 떨어진 곳을 보내며 연결을 유지하는 일은 매우 힘든 일이었고 우주 진출 초기에는 연결이 끊긴 무리여왕중 일부가 반기를 들고 주변의 행성에 불시착, 자신들의 영역을 선포하며 지배에서 벗어나는 일이 빈번했다. 결국 저그는 다시 연결체를 부활시켰으며 행성 하나당 하나의 연결체를 두어 행성 하나의 모든 발전과 함대의 이동, 보급, 방어를 맡기게 되었다. 
무리여왕들은 과거처럼 강력한 지배력으로 군단을 지휘하지는 않으나 과거 부화장에서 저그 주둔지의 방어 및 진화의 총 책임을 맡던 것처럼, 드론 변종들을 이끌고 주변의 불운한 행성들을 약탈한다는 점에서, 그 궤를 같이한다.

군단숙주 변종 (강습함)
- 칼날여왕 시절 군단숙주는 자신의 몸에서 공생충을 배양하고 그 공생충으로 공격을 하는 다소 독특한 개념의 생물체였다.
영역을 넓혀가던 저그는 행성에 상륙하여 연결체를 심으려고 하였으나 심는 족족 행성 내부의 인류에 의해 저지당하였고, 
행성에 지상 저그 개체들을 상륙시키고자 하였으나 대군주의 배낭으로는 초장거리 행성간 이동은 제약사항이 너무 많았다.
결국 저그는 지상 개체를 진화시키는 것을 포기 하였으며 그 만큼의 역량을 모조리 제공권을 확보하기 위한 개체들을 진화시키는데에 사용하였다.
군단숙주 변종은 그 과정에서 인류의 해병을 상대하기 위해 만들어진 개체로서 부화 가능한 공생충을 미리 싣고 공격지점으로 간 뒤
제공권이 군단에 의해 장악되면 공생충을 지상으로 뿌린다. 지상으로 내려간 공생충은 행성을 지키는 해병들과 치열한 육탄전을 벌이며
이 과정에서 대부분의 공생충은 죽는것이 보통이다. 살아남은 일부 공생충은 다시 알로 돌아가 다음 전투를 기다리게 된다.

수호군주 (미사일 구축함)
- 우주로 나오면서 많은 저그들이 기존의 역활을 우주에서도 비슷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진화하였다. 
 하늘에서 대지로 강력한 산성 덩어리를 폭격하던 수호군주도 예외는 아니었다. 척박한 우주공간을 가로질러 먹잇감이 될 행성에 도달했을 때 충분한 양의 산성 포자를 폭격할 수 있도록 수호군주의 내부 공간은 거대해 졌으며 치명적인 산성액으로 가득 채워졌다.
종족 전쟁 시절처럼 함대전을 아예 할 수 없는 것은 아니나 그들의 진가는 미사일이나 레이저 따위는 닿지도 않을 고고도에서 방어 타워들을 폭격할 때 비로소 드러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