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13 20:55

CAPPUCCINO의 일대기 (2012-04-16~2012-10-13 -181일간의 여정-[지금도 진행형])
-2012년10월13일 스코어-
종합랭킹 51등 [1서버]
행성개수 457개
점수 2,917,095점(오후8시 기준)


01.새로운 시작

시작은 아주 단순했다.

멘붕 대마왕 NoA(게시판닉:KoreaNtwo) 님이 오늘도 여전히 제국내 일때문에 멘붕을 터뜨려서

안쓰러운 마음에 새로 시작하게 되었다.



시작행성은 1나선팔 서쪽 142-436


새로 시작했을당시 4.36pc 아래쪽에 힘이되어줄께(당시:Xelnaga 좌표:139-439)님이랑 

시스유저(좌표:141-438)분 한분 계셨다.


나의 점수는 4점인데

힘이되어줄께님은 980점 바로 옆에 시스유저분은 740점이더라.


처음 시작할때 채팅방에서 놀았는데

세피로스(당시:버서커소속 90만점)님이 나보고 

자리가 안좋고 아래 님한테 끔살 당한다고 새시하라고 하시더라.


뭐... 그땐 내 정체를 숨기고 있을때였고

CAPPUCCINO 하면 아는 사람도 없었으니 당연한 반응이었다.


시작 4일째가 되어서야 첫 행성을 먹을 수 있었다.

약속된 크레딧과 부품공급업자(SSH독재자)님을 위한 경매장이 필요 했으니까

그만큼 늦었다고 할 수 있다.


4일째 138-435에 위치한 행성을 점령하니 2시간30분후에 도착하는 적대 함대가 있었다.

힘이되어줄께님이 보낸 함대였는데

당시에 내 함대가 조금 우위에 있길래 

함대손실 보는 샘치고 놔둔게

해당지역에서 패권을 잡을 수 있었던 이유일거 같다.


강습함이랑 수송선, 구축함등은 열심히 만들어서 어느정도 괜찮아 졌는데

해병수가 모자라서 점령이 원활하게 안되더라.

사실 주변에 특행이 매우 없었기 때문에 확장 의욕을 잃고 있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확장은 신중히 천천히 확장하면서 전선을 결정하고 있었다.

내 오른편으로 집단으로 옮겨온 2나선팔 유저(7~8명)들 때문에

적과 아군을 나눌 필요가 있었다.

왜냐하면 그 당시는 그린쉴드가 2주였고 지금처럼 그렇게 길지 않았기 때문이다.

잘못하면 끔살일테니까 말이다.

물량 공세덕에 주변을 거의 다 정리하고나니 먹을 행성이 버려진행성 뿐이 없더라.




02.분열, 갈등의 시작

나의 시작을 의논 하던 당시엔 듀크탱크님은 아직 젤나가 총리대신이었다.

그런데 막상 시작하려고하니 듀크탱크님이 COMPANY로 옮겨 가셨더라...


그래서 나는 뭔가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듀크탱크님과 NoA님에게 따로 메일을 보냈다.

듀크탱크님은 남쪽에서 시작하라고 하시고

NoA님은 서쪽에서 시작하라고 하셨다.


뭐... NoA님이 젤나가 황제니까 그말에 따라서 서쪽에서 시작한거 뿐이지만...

그 때부터 일은 시작되었던것임에 틀림이 없다.


NoA님과 듀크탱크님이 노선이 달라서 의견차가 생겼나 보더라.

지금 듀크탱크님이 있는 1나선팔 남부 520-785 자리는 젤나가 천국이었다.

젤나가 유저가 엄청 많은 젤나가 코어 지역이었다.


듀크탱크님이 COMPANY로 갔을 당시에만 해도 젤나가 유저분들은 대다수 그대로 남았었다.


그래서 NoA님은 3나선 젤나가 코어 형성이라는 목표를 잡고 시작할 수 있었던거 같다.

NoA님은 3나선 남동부에 아는 지인이란 지인은 다 동원해서 시작하게끔 했다.


분쟁의 시작의 발단이었다.


당시 3나선 남동부는 COMPANY버서커제국 이 독식하고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공자, 세피로스, 노자, Drakedog님 이 4분이 지역패자로 성장하고 있는 지역이었는데


갑자기 젤나가 유저들이 많아지니 신경이 날카로워 지셨나 보다.

새로 시작한 3나선 남동부 젤나가 유저들에게 피바람이 불었다.

추풍낙엽처럼 쓰러지는데

1나선팔 남부에 위치하고 있던 젤나가 코어는 붕괴하고 있었다.

젤나가 유저 대다수가 COMPANY로 옮겨갔기 때문이다.


NoA님의 판단미스 였다.

당연한 수순이겠지만

원래... 제국의 정신적 지주겸 되는 지역패자의 제국 옮김은 원래 이러한 결과를 가져오기 마련이다.


만약 지역패자 당사자가 성격이 좋아서 주변을 잘 이끌어 왔다면 더나할 나위없는 일이다.

이런걸 예상하고 NoA님이랑 SSH독재자님에게 알렸었지만

NoA님은 그럴일 없다고 하시더라

그러고는 멘붕퍼레이드


3나선팔에서 시작한 젤나가 유저의 대부분은 COMPANY로 자리를 옮겼고

COMPANY로 가지 않은 유저들은 그냥 현게행을 택했다.

NoA님의 3나선팔 코어 만들기는 실패했다.







ps.근데 NoA님은 

나는 1나선으로 보내놓고 다른 유저들은 왜 3나선으로 보낸걸까?

아직도 의문이지만 당시에 곰팡곰팡님 한명 던져 주시고는 정확한 답을 들을 수 없었다.


To be continued...


-글쓴이의 다른 U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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