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3 23:31

운영자입니다.


1. AI 보류

AI를 기획중이었으나 도무지 재미있게 될것 같은 결과물이 안나오네요.

네.. 결론적으로 재미가 없습니다.

AI는 확실히 다수가 존재하여 유저가 썰고 다니거나 아니면 거의 인간처럼 똑똑해야 재미있는데..

인간처럼 똑똑하게 하기에는 개발이 어렵고

다수의 적을 두고 썰게하기에는 보상지급의 문제와 MMO라는 멀티환경, 그리고 이미 다 커버린 유저에게 흥미를 유발할 만한 보상의 문제로 답이 안나오네요. 그렇다고 밸런스를 깰만한 보상을 무한정 줄수도 없으니까요.

그래서 일단 보류하고 있습니다.



2. 신서버 기획 ( 네이션스 서버 )

신서버도 기획중입니다.

일단 공지는 이터널로 하겠다고 했지만, 막상 디테일 기획을 해보니 이터널도 아니고 시즌도 아니고 애매한 것이 나와버렸습니다.

다음은 신서버 기획 요약 내용입니다.


a. 국가연합을 도입한다. 연합은 현재 두개뿐이고 한국연합과 일본연합이 있다.

b. 모든 제국은 제국장의 국적에 따라 설립시 자동으로 한국연합의 소속이거나 일본연합의 소속이 된다. 제국원은 동일연합 국가소속의 제국에만 가입할 수 있다.

c. 신서버 내의 각 연합의 점수를 비교하여 낮은 쪽에는 공격력 버프를 준다. 점유율이 치우치면 버프가 커지고, 어떤연합의 점유율이 85%(?)가 될 때 반대편 연합은 최대 +200%(?)의 공격력 버프를 받는다. 이때 버프를 받는 제국은 해당 연합 소속의 1,2,3위 제국까지만 버프를 받는다. (상대국가 계정으로 위장전입(?)하여 버프를 먹는 것을 막는 조치)

d. 특정 연합의 점유율이 90%를 넘으면 서버를 리셋한다?? 혹은 그냥 놔두고 서버의 역사에 기록을 남긴다?? 

e. 연합의 점유율은 별도의 페이지에서 일일 점유율 변동그래프를 보여준다.

d. 신서버에는 계정 이주가 불가능하고 함선만 전송이 가능하다.

함선 전송은 자신소유의 함선의 10%를 전송하는 기능을 신설한다 (함선 전송 기능은 이터널/평행 우주에도 패치. 유료 기능이고 함선 전송시 계정이 삭제되거나 하는 다른 피해는 없다)


여기서 d 항목을 고민중입니다.

리셋을 한다면 일반 시즌서버와는 다르게 종료일시가 정해지지 않은 새로운 종류의 시즌서버 (이름은 네이션스 서버)가 될테고요.

리셋을 안한다면 뭔가 반전을 줄 이벤트와 목표점을 만들어야하는데.. 그것이 좀 애매합니다.

반전을 줄만한 것이 없다면 85~90%까지 밀리던쪽에서 다시 형세를 뒤집을 수가 없을 테고 그냥 그대로 한쪽 진영이 다 먹고 죽은 서버가 될테니까요.

그런데 그렇다고 반전을 준다고 지는쪽에 버프를 더 준다면 과연 이기는 쪽에서 점유율을 끝까지 올려서 어떤 목표를 달성할 필요가 있을까요. 보상도 없고 패널티만 생기는데 아무도 안하겠죠.

그래서 리셋을 안하기보다는 리셋을 하는 형태로 기획이 기울고 있습니다. 대신에 종료 보상으로 스킬장치, 각종 랭킹 버프, 패배한 진영의 이터널 서버에 대한 서버 전체의 자원/건설/생산의 패널티 (-10%정도?) 부여 등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패널티는 중복되지는 않습니다. 연패한다고 계속 가중되지는 않음.

그리고 리셋 후에는 최소 한달 정도 휴지기간을 둬서 서버를 닫아두고 작전을 결산하고 정리할 시간을 줍니다.

리셋시에도 시즌제처럼 기함은 남습니다. 기함은 다른 서버에서 전송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신서버에서 새로 키워야합니다.


그리고 신서버는 점수차에 의한 패널티를 없애거나 줄여서 완전히 상대를 죽일 수 있게 하는 것은 어떨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연합에 대한 점유율 버프가 있으니 개별 유저에 대한 점수 패널티는 생략하는 의미도 있고요.


아무튼 신서버에 판을 벌려놓고 기존의 이터널/평행은하에서 함선 보급을 받아가면서 신서버에서 싸우는 구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기존 서버도 살고 신서버도 살 것 같네요. 완전 독립된 개체의 이터널 신서버도 좋지만 그렇게 하면 결국 나중되면 죽은서버 하나 더 늘어나는 꼴이니까요. 아무래도 계속 엎치락 뒤치락 계속 놀고 오래갈 수 있는 서버가 되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