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16 23:30

 :: 시스와 Pretender간의 외교조정 안내 ::


시스제국은 오랜 유대관계를 이어왔던 Pretender제국과의 상호불가침 관계를 파기하려고 합니다.


과거 Pretender제국과 COMPANY제국간의 분쟁에서 Pretender제국은 시스제국의 외교와 관련된 내용의 공문을
외교게시판을 통해 일방적으로 게시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시스와 Pretender제국은 제국과 제국의 입장에서 양측의 입장을 주고받았으며, 신뢰를 기반으로 상호불가침 상태 유지 하였습니다.

외교게시판 220번 게시물의 덧글에 작성된 키보드워리어님의 글과, 따로 전해받은 메일의 내용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외교관계같은 굵직한 사안에 있어서는 항상 오피서들과 논의를 통해 일을 처리하는 편이었으며 그때문에 적어도 제가 황제가 되고나서만큼은 시스 제국측에서 외교관련 문제로 문의해왔을때 NightGlowCD님이 말씀하신 그런 태도를 보인적은 없으며 만약 저 이외에 다른 분과의 외교적 문제로 그런 일이 발생하였다면 그것에 대해서는 황제로서 제국을 대표해서 사과를 드립니다.
저희 제국의 귀는 언제나 열려있으므로 앞으로도 저희와 외교적으로 논의하실 내용이 있으실 경우 저희 제국측에 문의해주시면 그 내용에 있어서 긍정이든 부정이든 성실하게 답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키보드워리어

그러나 최근, Pretender제국과 외교적인 협상 자리에서 시스는 Pretender제국의 성실한 자세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1. Pretender제국이 시스제국을 속였다.

1-1. 장기미접속자에 대한 행성소유권 협의 도중, '실제로 아는 사이'라는 주장의 사실여부에 대해 판단할 수 있는 아무런 내용이 없다.

1-2. '확인해주겠다'는 답을 시스측에 전달하기 전, 인수작업을 임의로 추진한 내용을 포착하였으나 이에 대한 해명이 없다.


2. 약조되었던 '긍정이든 부정이든 성실하게 답할 것'은 지켜지지 않았다.

2-1. Pretender제국 외교관련 오피셔 전원과 공유되는 메일이었으나, 단 한명의 오피셔도 해명이 없다.

2-2. 관련 메일에 대한 답을 의도적으로 회피하는 것인지, Pretender제국 오피셔 전원이 게임을 그만둔 것인지 시스제국은 알 수 없다. 

       그러나 어느쪽이라고 해도 황당하긴 매한가지다.


시스는 Pretender제국의 이러한 내용을 통해, 약조되었던 Pretender제국의 성실한 자세를 기대할 수 없다고 판단 되었습니다.

이번 조정은 Pretender제국에 대한 시스의 실망감에 따른 결과로, 적개심 및 제국단위의 공격의사와는 관계없음을 강조하는 바 입니다.


본 조정은 17일 일요일 오전 중으로 조치될 예정입니다. 

또한, 불가침조약이 파기되더라도 시스제국의 이념인 '공동의 이익 추구'의 대상에 포함되는 것은 이전과 동일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