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16 23:57
[영농하셨습니다의 메시어 제국연감 Part 2] 

6위  Titan

<개관>
총점: 6위(2,777,861점)
세력 변동: 유지
유저 구성: 일부 랭커와 다수의 중간 유저, 소수의 뉴비 유저
주요 랭커: 크랄제국(6위), 지스카드오베른(16위) 등 총 5명
호전성: 상(을 표방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조용하다)
코어: 북서부~북부

<외교>
주요 동맹 제국: 아주르(583,258점)
주요 불가침 제국: 없음
주요 전쟁중인 제국: 없음

<소개>
메시어 은하에서 메이저 제국이라고 할 수 있는 마지막 제국이다.
북서부 제국을 표방하고 있으며 영토는 북부에까지 걸쳐져 있는데, 매스이펙트 제국과 합병한 결과인 듯하다. 원래 매스이펙트의 분점인 매스이펙트2가 시초이며 독립하여 제국을 세우려는 황제 크랄제국의 강한 의지로 Titan 제국이 탄생하였고, 루넨스의 제국 양도로 매스이펙트까지 합병하며 덩치를 키웠다.
크랄제국이 오래 전부터 북서쪽 유저들을 결합하여 제국을 세우려고 하였으나 외상닼포 사태가 터지면서 한참이나 늦은 4월에나 제국이 세워졌다. 한때 3차 은하대전이 일어날 것과 같은 긴장감이 조성되었으나 아직까지는 아무런 일도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북서쪽은 이미 Frontier Spirit, Polaris Rhapsody 등에 점령당한 이후였고, 의도와는 다르게 북쪽으로 코어가 형성되었다. 나선팔이 향하는 북동쪽에는 애퍼처 사이언스, Energy 제국 등이 자리잡고 있으므로 이 제국의 향후 확장 방향이 어디가 되느냐가 북부 정세의 최대 변수라고 하겠다.

<향후 조언>
일단 황제가 물의를 일으킨 관계로 외교가 상당히 제한되어 있다. 따라서 언플보다는 내실을 다지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며 키보드보다는 함대로 대화하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 하지만 외상닼포 사태 이후의 대응은 썩 좋지 못했으며 함대 점수 패치 이후 랭커인 크랄제국과 지스카드오베른의 점수 하락에서 볼 수 있듯이 전망이 그리 좋지 못하다(랭킹이 2배 이상 떨어졌다). 그 결과 기존 4위의 매스이펙트 통합제국을 대부분 물려받고 북서부 유저를 영입해 파이를 키웠음에도 현재 순위는 6위가 되었다. 제국 오피서진이 어느 정도의 리더십을 보여줄 수 있느냐가 앞으로 제국의 운명을 결정지을 것이다.
향후 코어를 북서쪽 또는 북동쪽 중 어디로 목표하느냐 또한 문제인데 만일 양쪽의 어그로를 동시에 끌 경우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양 제국으로부터 협공을 당할 수 있으므로 둘 중 하나만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현재 양쪽와 사이가 좋은 편도 아닐 뿐만 아니라 전력도 만만치 않은 상대들이므로 선택은 신중해야 할 것이다.

<사진> Titan vs Frontier Spirit + 자유행성동맹. 전선이 상당 부분 맞닿아 있다.

<사진> Titan vs Polaris Rhapsody. 원래는 저 북서부 지역이 Titan 제국이 코어로 만들고자 노력했던 곳이다.

<사진> Titan vs 애퍼처 사이언스. 동부지역으로 진출하려면 애퍼처와 반드시 만나게 된다.

7위  자유행성동먱

<개관>
총점: 7위(1,146,989점)
세력 규모: 급상승세
유저 구성: 제국 형성 중, 자유행성동맹과 비슷한 구성
주요 랭커: KKND(7위) 등 총 2명
호전성: 상
코어: 동부

<외교>
주요 동맹 제국: Frontier Spirit, 자유행성동맹, Energy(총합 11,962,752점)
주요 불가침 제국: 없음
주요 전쟁중인 제국: 없음

<소개>
제국 이름부터 뭔가 약빤 듯한 제국으로, 마이크로 인터렉티브의 정책과 미숫가루의 유저들을 계승하고 있다. 원래 마이크로 인터렉티브의 황제 주인이 1서버로 옮기면서 애퍼처 사이언스 제국과 합병하였으나, 다시 갈라져 지금에 이르고 있다.
자유행성동맹 및 Energy와 같은 제국이며, 자유행성동맹은 서부, Energy는 북동부를 코어로 한다면 자유행성동먱은 동부를 코어로 한다. 7위 이하의 제국들은 탑6 제국들과 현격한 점수 차이를 보이며 나머지 제국들이 탑6과 어깨를 나란히 할 가능성도 별로 없어 보이지만, 자유행성동먱은 그러한 가능성이 보이기도 한다.
앞으로 이 제국의 행보를 주목해 보자.

<향후 조언>
매우 최근에 세워진 제국임에도 7위까지 치고 올라온 것은 이 제국이 가진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아직 확정된 것은 없기에 다른 통치자들로 하여금 이 제국이 어디까지 성장할 지 궁금하게 한다. 
구 랭커 주인의 업적은 실로 대단할 정도였으며 기간이 짧아 안타깝게 '컨커가 생산한 패기'에 추존되지는 못하였는데, 자유행성동먱의 황제 샤메이마루 아야가 주인의 정책을 제대로 계승할 수 있을지는 아직 좀 더 지켜봐야 한다. 주인의 경우 제국의 코어를 다지기 위해 자신의 소득 없이 나선팔을 넘었다면, 샤메이마루 아야는 과거 수지 확보를 위해 나선팔을 넘었던 전력이 있어 살짝 달라보이는 것은 사실. 주인의 개척정신을 이어받는 모습을 계속 보여준다면 이미지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유행성동맹에 비해 코어 밀집도가 확실히 좋은 편이며, 코어를 중심으로 위아래로 계속해서 확장해 나간다면 북으로는 애퍼처 사이언스, 아래로는 RGRONG과의 국경까지는 무난히 영토를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나선팔이 자라나는 사정상 뉴비 유저를 받아들이는 것 보다는 뉴비존은 Energy 제국에 맡기고 1서버 티아마트식으로 동부의 정예 멤버를 구성하여 기존 나선팔을 완전히 점령하고 그 후 다가오는 나선팔의 뉴비들을 초대하면서 자리를 잡는 편이 좋다.

8위  Aperture Science

총점: 8위(920,063점)
세력 규모: 급하락세
유저 구성: 중간 유저 및 뉴비 유저
주요 랭커: kei12(12위, 그러나 현재 Frontier Spirit으로 이적하여 랭커는 없음)
호전성: 하
코어: 없음

<외교>
주요 동맹 제국: 애퍼처 사이언스, XelNaga(총합 5,449,601점)
주요 불가침 제국: 자유행성동맹(3,410,265점)
주요 전쟁중인 제국: 없음

<소개>
애퍼처 사이언스의 원래 본점으로, 한때 활발하게 운영되었으나 조금씩 애퍼처 사이언스 혹은 다른 제국으로 제국원들이 이동하면서 현재는 운영을 멈춘 것으로 추정된다. 컨커 운영자 우아하루가 이 제국 소속이었으나 운영자와 AI들의 공적(?) Frontier Spirit 제국의 공격을 받아 새시를 당하였다는 것 정도가 특이사항이다.
분명 애퍼처 사이언스는 분점인 Aperture Science, Black Mesa도 모두 높은 순위권에 있었으나, 2차 은하대전 이후로 뭔가 꼬이면서 잘 안 풀린 결과 두 분점은 사라지고 랭킹도 제자리인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향후 조언>
제국에 드는 이유는 제국원 간의 협력 관계, 제국의 도움 등 다양하겠으나 무엇보다도 제국 실드를 통해 상대가 함부로 자신을 넘보지 못하게 함이 가장 크다. 그런 의미에서 Aperture Science는 제국 자체의 성격을 상실했다고 봐도 무방하며, 빨리 애퍼처 사이언스와 통합하든지, 아니면 각자 살 길을 찾든지 하는 것이 아직 활동 중인 제국원들의 미래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정리되지 않은 외교 관계(Black Mesa, 애퍼'쳐' 사이언스와 동맹, NOW, 자게이 연합과의 불가침 등), 다수의 도움주기 및 다크포스 적립 0회의 유저, 뉴비 존의 유저 거의 없음 등으로 미루어 제국이 살아날 가능성도 보이지 않는다.
이러한 제국이 8위를 하고 있다는 것은 메시어 제국에 큰 제국이 많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9위  아주르

총점: 9위(583,258점)
세력 규모: 유지
유저 구성: 소규모
주요 랭커: 없음
호전성: 하
코어: 북서부

<외교>
주요 동맹 제국: Titan(2,777,861점)
주요 불가침 제국: 없음
주요 전쟁중인 제국: 없음

<소개>
Titan 제국이 북서부 제국을 표방하나 실제 코어가 북쪽이라는 점과 반대로, 북부 제국을 표방하나 북서부에 더 가깝다. 원래 '아주르 무역연합'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나, 무역 컨셉은 없어진 듯. 필자도 거래 가능권임에도 이쪽에서 워프엔진을 사본 적은 없다.
루넨스의 반자행동의 계기가 된 제국원 빼돌리기에서 아주르로도 일부 매스이펙트 제국원이 넘어갔으나, 당시에는 무관계였기 때문에(추후 동맹) 이쪽은 넘어가고 자유행성동맹이 표적이 되었다. 그 결과가 '반자행동 꾸준글'이나 다국어를 선보이면서 잉여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매스이펙트가 Titan 제국으로 전환하면서 기존의 외교를 모두 초기화하였으나, 아주르와의 무역관계는 그대로 가져갔다는 점에서 동맹 관계가 꽤나 두터운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제국 내에서 대규모 전투를 치를 일은 없는 것으로 보이며 중립국을 컨셉으로 하고 있다.

<향후 조언>
현재 한 나선팔의 일부분을 통째로 차지하고 있으며 그 지역에 다른 제국은 없다는 점에서 RGRONG과 비슷해 보이기도 하지만, RGRONG의 나선팔 점령은 버행이 없을 정도로 빼곡하다면 아주르의 나선팔 점령은 주인 없는 행성이 유저 행성보다 더 많다. 따라서 우선 해당 나선팔의 버행들을 수거하여 내실을 단단히 할 필요가 있으며, 이러한 제국의 경우 무한 확장주의라기보다는 소수정예 친목도모 제국이기 때문에 자신의 나선팔을 수비할 수 있으면 충분하다. 따라서 자신의 위치를 지키되 영농만 하지 말고 함대를 뽑을 것, 그리고 병영부터 올릴 것 등 전투의 기초만 충분히 준수하고, 대외적 어그로만 끌지 않는다면 제국이 오래 갈 것이다. 
제국원은 가능하다면 좀 더 늘리는 것이 좋다. 10명 내외의 인원으로는 1~2명만 접게 되더라도 그래도 제국이 무너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10위  XelNaga

 
총점: 10위(502,073점)
세력 규모: 상승세
유저 구성: 절대 다수의 뉴비
주요 랭커: 없음
호전성: 하
코어: 남서부, 남동부 뉴비존

<외교>
주요 동맹 제국: RGRONG, 자유행성동맹, Luku, Around, 게임코디, GUARDIAN(총합 9,606,342점)
주요 불가침 제국: 없음
주요 전쟁중인 제국: 없음

<소개>
"황제가 성자다, 황제가 멋지다, 황제가 이쁘다, 망제국이였다가 1페이지로 급부상했다
평균점수가 똥이다, 제국들중에서 몇안되는 포풍회원수다, 1명만 더 구하면 꽉찬다
황제가 하루에 50번정도 제국홍보를한다
크레딧만 벌리면 팔릴때까지 닥포매입을 한다"
라는 XelNaga 황제의 소개이다.

<향후 조언>
1서버와 마찬가지로 코어가 없다. 동맹 셔틀이다. 그리고 랭커도 없다. 제국원들도 멀리 떨어져 있어 관리가 어렵다. 긍정적인 평가를 해 주기는 어려운 상황.
일단 북서부에 신규 유저들을 모집하고 있다. 한동안 관리를 안 했다가 다시 관리에 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자유행성동맹과 많이 겹치는 지역이지만, 다행스럽게도 자유행성동맹과는 동맹 관계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하다. 하지만 힘의 균형이 맞지 않는 동맹은 언제가 파기될 수 있으니 너무 동맹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 현재 나선팔을 넘어오면 답이 없는 상황. 일단 메시어 은하에서 어느 정도 힘을 가지려면 자유행성동맹과의 동맹 유지는 필수라고 하겠다. 또한 같은 나선팔 경쟁자인 Frontier Spirit과는 동맹이 아님을 유념하자. 남동부도 상황이 비슷하여  역시 RGRONG과 동맹이지만 이곳은 RGRONG이 워낙 득세하는 지역이라 크게 성장하기는 힘든 상황으로 보인다. 제국원이 영농이어도 제국채팅을 즐길 수 있는 반면 0점 유저는 자게온은 가능해도 제국채팅은 즐기기 어렵다.

<사진> XelNaga와 자유행성동맹의 서부 뉴비존 경쟁적 제국원 모집 



3부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