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04 16:33

두번째 시간입니다.


이번엔 하이퍼드라이브에 관련된 세계관을 알아봅시다.


하이퍼 드라이브에 들어가기 앞서 우주에 관련된 단위부터 파악해봅시다.

컨커에서는 parsec 즉 파섹의 단위를 사용합니다. 1파섹은 3.26광년을 뜻합니다. 즉 빛이 3.26년동안 간 거리라는 뜻이죠.

컨커에서 가장 빠른 함선인 탐사정은 1파섹을 10분만에 갑니다. 3.26광년을 10분만에 간다는 뜻이 되는데요.

광속이 299792458m/s 이고 3.26년이 102807360초입니다.

30820871154890880m, 30820871154890.88km가 1파섹의 거리입니다.

이를 다시 환산하여 계산하면 탐사정의 속도는 513701451924.8km/s 가 됩니다. 이는 대략 광속의 170만배의 속도입니다.

네.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수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컨커에는 하이퍼드라이브, 즉 워프의 개념을 도입하였습니다.

하이퍼드라이브는 블랙홀, 또는 질량이 거대한 행성들이 존재할때 그 질량에 의한 공간왜곡, 빛의 굴절현상을 이용한 것입니다.

파일:Black hole lensing web.gif

거대한 질량값을 받았을 경우 빛이 휘어지는 현상입니다. 마이크로렌징효과라고도 하죠.

이러한 효과를 우주의 이동개념에 적용시키면 우리들이 흔히 생각하는 평면의 두점을 최단거리로 이동하는 방법,

평면을 접어 두점을 맞닿게 하는 방법이 가능하게됩니다.

위 그림으로 예를 들자면 A에서 B로 이동하는거리를 비교해보았을때 빨간선과 노란색선의 거리차이가 확연합니다.

왜곡된 공간으로 이동하는 것이 아닙니다. 워프는 그 가장자리를 타고 이동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왜곡된 공간은 너무나 큰 질량값때문에 물체가 본 형태를 유지하기조차 어렵기 때문이죠.

이러한 이동방식때문에 하이퍼드라이브를 사용할 경우 함선내에는 곡선형 놀이기구를 타는듯한 느낌이 전해진다고 합니다.

이처럼 공간왜곡을 통한 함선의 이동방식때문에 출발점과 도착점의 공간에는 빛이 파동의 형태를 나타내게 되는데

이것을 보았을때 함선의 접근 유무 및 규모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상대행성에서 함대가 출발함과 동시에 공격 파악이 가능한 이유.)

또한 이러한 함선이동방식은 출발과 동시에 도착지점을 변경 불가능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함대의 제어는 워프를 시작한 순간 불가능하게 되며 행성과 어떠한 교신도 불가능한 상태에 놓이게 됩니다.

(우주함대미아가 발생하는 이유입니다.)

하이퍼드라이브의 사용에는 막대한 질량값이 사용되므로 행성근처에서 사용시 큰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로 인해 행성에서 어느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하이퍼드라이브를 사용하게 됩니다.

(함대 출발후 10분동안 명령취소가 가능한 이유)

그러나 우주의 새로운 불가사의인 다크포스가 발견되면서 전파와는 다른 새로운 교신방법이 등장합니다.

긴 정보를 송출하지는 못하지만 간략한, 짧은 정보를 워프중인 함대에서 송신가능해지면서 워프중 워프취소와 회군이 가능해집니다.

(함대명령철회권)

공간 왜곡을 이용한 함대이동방식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주로 생각하는 (지구상의) 개념과는 약간 다릅니다.

쉽게 예를 들어보면 함선이동을 관측하더라도 중간에 기습이 불가능하다는 이야기죠.

(행성워프를 함대에 적용시켜 워프경로에 함대를 끼워 넣는 방법도 있긴 하겠습니다만 2중공간왜곡이니 아마 둘다 증발할겁니다.)


다음으로는 워프게이트에 관련된 세계관을 알아봅시다.


초기 워프게이트는 은하무역을 위한 장치였습니다. 상업함선들의 경우 군함들과 달리 워프시 돌발상황에 대한 대처가 어려운데다,

최대한 빠른시간에 타 행성으로 무역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행성 지도자들은 행성간에 고정 공간왜곡장치를 설치하여 영구적인 공간왜곡구간을 만들어냅니다.

이는 일반 함선들의 워프보다 더욱 거대한 질량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공간곡률또한 더욱 높습니다.

(공간이 더 많이 휘어진다는 이야기 = 더 가까워짐 = 실질적 이동거리 감소함)

따라서 일반 함선들의 하이퍼드라이브의 시간보다 약 33%정도 감소됩니다. (GyaRu님)

워프게이트는 영구적인 질량왜곡공간을 형성하기 때문에 그 공간을 가로질러 새로운 워프게이트의 생성은 불가능합니다.

(워프게이트가 겹쳐지지 않는 이유 + 중간에 행성이 있으면 안되는 이유)

초기 무역의 용도로만 사용되었던 워프게이트가 함선의 이동속도 증가 효과를 가져오게 되면서 점차 군사적으로도 사용되기 시작합니다.

워프게이트의 강한 공간왜곡의 효과를 받아 기존 함선들의 워프진입이 보다 쉬워지게 된 것입니다.

(개당 함선 이동속도 5%증가)

이로 인하여 신인류는 워프게이트 협약을 만들게 됩니다.

1) 서로 전쟁을 하는 행성이라도 워프게이트는 파괴하지 않는다.

2) 워프게이트를 이용하는 함선에 대한 세입은 각 행성이 나누어가진다.

3) 워프게이트의 보호를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워프게이트의 군사적 활용가치때문에 실제 적대적 관계가 된 행성에서는 워프게이트의 파괴도 빈번히 발생하였습니다.


그 다음 해병에 대한 세계관을 알아봅시다.


초기 생명유지장치가 미비하던 시절에는 도착시 이미 해병의 반수 이상은 몸에 이상을 느끼고 전투력이 급감하였습니다. 

그래서  연구된 인체의 특성에 더욱 섬세하게 맞춘 생명유지장치의 개발은  훨씬 더 먼 행성을 강습하여 점령하는 것을 가능케 하였습니다. 

해병이 기본 무기로 레이저건을 사용하는 이유가 따로 있습니다.

레이저건이 중력의 차이가 있는 여러 은하계 행성 상륙시 가장 적합한 공격이 바로 빛을 이용한 공격이기 때문입니다. 

(탄환을 이용한 공격은 중력의 영향을 받아 탄환의 궤도가 행성마다 달라집니다.)

가끔씩이라도 출현하는 기괴한 우주 생물체들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레이저 건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따라서 각 해병들은 임무에 따라 중형 자기장 그물망과 광입자 폭탄을 소지할때도 있습니다.

(근디 왜 강습하면 1대1 맞다이를 하는겨......)

최근 하이퍼 메카트로닉스학의 발전으로 인체와 기계를 결합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는 전투로 인해 몸이 손상된 우주해병을 다시 전장에 투입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의 연구단계에서는 팔과 다리의 절단을 완벽히 보완해주는 단계에 머물러 있지만, 더욱 발전할 경우

현재의 보조 장치의 강화와 폐활량 증가로 인한 운동능력 증가 이상의 효과를 보이는 해병 장비를 개발가능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해병들중 고도의 훈련과정과 특수한 장비를 갖춘 해병을 특전해병이라고 합니다.

공작위성의 속도는 일반 함선들보다 빠르기때문에 상당한 시간의 하이퍼드라이브 적응 훈련이 필요로 하게됩니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공작위성에 탑승하여 상대 행성의 주요 시설타격을 목표로 합니다.

그들의 장비는 가시광선을 투과하기 때문에 약간의 빛의 난반사현상을 제외하면 눈만 보이게 됩니다.

그로인해 특전해병들은 적외선 감시장치를 이용하여 발견하여야 합니다.

최근에는 특전해병들이 후방교란임무 뿐만 아니라 전방에서 실제 전투에도 투입되고 있으며

일반 해병보다 월등한 전투능력으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길어졌습니다......이번 편으로 끝내려고 하였습니다만.....

내용이 길어지면서 글씨크기를 줄여보았습니다. 읽기 불편하시면 이야기해주세요.

위성, 다크포스, 함선(미정)을 더 작성해야 하네요....

태클, 의문점, 수정요구 마구마구 해주세요ㅎㅎ


1) 컨커의 세계관에 대하여 탐구해보자. 첫번쨰

http://www.conquerx2.com/?mid=gamecommunity_ucc&page=15&document_srl=110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