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25 19:17

흔히들 말하기를... 군대는 갈때되면 빨리 다녀오는게 좋다는 말들을 듣고선

굳이 빨리 갈 필요가 있겠냐? 하면서 느긋하게 있다 결국.... 오라고 할때 되서 갔습니다...

그렇다고해서 그렇게 늦은편은 아니지만. 요새 사람들이 너무 일찍오는 추세라... 동갑 아니면 한살 어린 사람들과 지내게 됬습니다.

자대를 배치받고나서 시간이 지나... 일병시절.. 언제나 싸지방에오면 할거라곤 SNS밖에없는 현실...

이런 저런 것들을 찾다보니 드디어 이게임 컨커를 발견했습니다!!!!


의외로 이미 발전한 사람들 사이에서 성장하기 힘들겠다고 생각함과 동시에.. 눈에 발견한것이 바로

[8]베가 서버!! 다른서버에 비해 생긴지 얼마 되지도않은 신생서버에서 첫 시작으로.. 열심히 플레이했습니다.

하루에 한번.. 그것도 한시간밖에 못하는 시간에.. 부랴부랴 자리 부탁해가며 키워내던때가 어제같은데...


크리스마스라고 쉬게 해줄줄 알았더니.. 또 이거한다.. 저거한다... 이미 전역한 친구들은 여자만나서 놀고있는데...

난 여기서 일정에 시달리고있으니 ㅠㅠ... 애초에 여자친구 조차 없고, 이렇게 갇혀(?)있는 제가 평소와같이 컨커를 할려고 들어왔더니..

이게 무슨말인가?! 이벤트를 한다니..?! 그것도 이렇게 좋은 이벤트를!?!?


사회에 계신여러분.. 아무리 혼자라고 하시지만... 그래도 크리스마스 즐겁게 보내고 계신가요?..

전 여전히 '주말'이라는 의미는 찾아볼수없는 그런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오후는 똑같은 일상이네요.. ㅠㅠ


옆구리도 시리고... 춥고.... 서럽고.... 붙잡고 울기도 좀 해보고 서러운 마음 달래기도 해보고... 쿠션이 많이 필요한것 같네요 ㅠㅠ


고생도 고생입니다... 휴가도 못나가고... 포상도 짤리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