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26 20:10

유토피아성력 158년

아발론제국은 자신들의 본성인 행성 유토피아를 중심으로 128년이라는 세월동안 활발한 정복전쟁을 벌였고,

98개의 태양과 1023개의 행성을 가진 거대제국으로 급성장 하였다.

하지만 아발론제국은 거기서 멈추지 않고 423개 행성만이 행성으로서의 역활을 하고 있는 상황속에서 무리한 정복전쟁을 계속해간다.

이에 피정복민과 식민지민들 뿐만이 아니라 정복민들 까지도 오랜전쟁에 반발하였다.

그러나 아발론의 3대 황제는 자신의 행성욕을 채우기 위해 위대한 개척제국인 아린제국에까지 전쟁을 선포한다.

그리고는 전쟁이 길어지자 아발론의 95개 주요 군사행성에서 군대가 빠져나가 아린을 향한다.



톱프성력 84년 1월 13일 12시 41분

톱프 레지스탕스 지하 비밀기지


누군가가 복도에서 급하게 달려와 대장실로 들어간다.


"긴급정보야! 두시간전에 토발 인근우주에서의 함대전을 시작으로 아발론과 아린의 전쟁이 시작됐어! 지금 아린제국의 53개 행성의 하늘이 붉게 불타오르고 있다는군!"


"드디어 시작 됐군!"


"이 전쟁에서 누가 이길까? 아린이 불리해 보이지만."


"아린이 불리해 보인다고?! 지금 그걸 말이라고 해?! 263개 행성을 보유하고 있던 대제국 톱프가 누구손에 멸망했는데? 바로 아발론 그 전쟁광들 손에 멸망했다고! 누가 톱프의 멸망을 예상이나 했겠냐고! 근데, 버려진 행성이나 주워다 개척 하는 것들이 아발론에게 이길것 같아?"


"그쯤해둬 키아, 우리 톱프가 멸망한것에 분노한 것은 여기있는 모두가 같아. 그레서 우리가 지금 여기에 모여 있는것이지. 그리고 아린은 규모는 작지만 결코 나약한 제국은 아니야 게다가 그들이 잘버텨 주어야 만이 우리의 계획을 실행할수가 있다."

대장이 키아를 진정시킨다.


"쳇! 빌어먹을."

키아가 분해한다.


"제프, 너는 계속해서 상황을 보고해줘."


"알았어. 대장."

제프는 대장실에 들어올때 처럼 뛰쳐나간다.


"이제 곧 있으면 총사령관님이 명령이 내려질 것이니 모두 준비 하도록."


"네!"



1월 13일 22시 12분

어느 우주에 위치한 전함(톱프 레지스탕스 본거지)


"총사령관님, 사령관님의 예상대로 아린의 저항에 전쟁이 길어질 기미가 보이자 주요 군사행성들에서 함대가 빠져 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때가 온 것입니다."


"그렇군, 제군들 드디어 우리가 기다리던 때가 왔다! 지금 우리 톱프인들 뿐만아니라 다른 식민지인과 피식민지인들 그리고 전쟁에 반대하는 아발론인들과 해적들까지도 우리와 함께할것을 약속했다. 이제 때가 온것이다! 우리는 싸워 이길것이고, 우리의 자유와 우주의 평화를 함께 되찾을 것이다!"


사령관의 연설이 끝나자 함선 내에서는 환호성이 터져 나왓다.


사령관은 부하에게 우리에게 동참한 자들과 해적들에게 연락을 하도록 지시하였다.



1월 13일 24시 00분

톱프 레지스탕스 지하비밀기지


총사령관의 연락을 받은 대장이 전대원들을 모아놓고 말한다.


"드디어 총사령관님의 명이 내려왔다! 이제 우리 톱프의 독립을 시작으로 총 239개의 행성들이 독립전쟁을 할것이다! 자! 전원 진격하라!"


톱프 레지스탕스들은 자신들의 선공을 맹신 하였다.

그러나 그들의 계획은 실패로 돌아간다.

내부 고발자가 있었던 것이 었다.


"대장! 내부고발인것 같습니다!"


"어서 피해야 합니다! 행성 파괴함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지금이 아니면 행성 파괴함에 의해 탈출로가 막힘니다. 이 행성에 갇힌 다고요"


"키아 빨리와! 어서 탈출해야되!"


탕!

총소리가 들려오고 제프가 쓰러진다.


"미안 하지만 난 탈출하지 않아. 여기가 내 고향인데 가긴 어딜가?"


"키아 네놈이었나 어째서냐! 그토록 아발론을 싫어하던자가 무엇때문에 우리를 배신 한단 말이냐!"


"내가 아발론을 싫어 했던이유는 그들과의 전쟁으로 행성이 황폐화 됐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금 내 고향을 또 한번 황폐화 시킬 전쟁을 다시 일으키려 하잖아. 그러니까 내가 막아선거다. 이제 내 고향별은 안전해."

"그리고 내가 이 독립전쟁으로 뭘얻을수 있는데?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데 승리한다 해도 미래가 불안정 하잖아. 그런데 아발론은 내고향별을 지킨나에게 안정된 미래를 보장했다고. 그래서 내가 아발론에 붙은거야. 크하하하하하하하하."


키아의 배신으로 행성 톱프의 독립은 실패하고 톱프에 있던 레지스탕스의 80%가 전멸 하였으며, 톱프를 시작으로 하기로한 독립전쟁은 제대로 해보기도 전에 좌절하고 만다.

그러나 톱프 독립군 총사령관은 동참 하기로한 239개 행성중 232개 행성이 떨어져 나간 좌절된 독립 전쟁을 무리하게 감행하고, 7개 행성만으로 시작된 좌절된 전쟁의 결과는 불보듯 뻔했다.


"대장! 해적놈들이 사라졌습니다!"


"대장! 큰일 났습니다! 지금 다수의 전함과 구축함들이 이곳으로 오고있습니다!"


"대장! 지금 우리하늘에 행성파괴함이 떳습니다. 더이상 갈곳이 없어요!"


"대장! 어서 서둘러 결정을 내려야합니다!"


"기다려라! 지금 총사령관님께 연락해 보겠다!"


대장이 총사령관에게 연락을 취한다.

20번이 넘게 연락하자 겨우 연결되었다.


"총사령관님, 지금 상황이 심각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서둘러 퇴각하여 훗날을 기약해야만 합니다!"


"아~, 그대인가? 나는 지금 황제취임식 때문에 바쁘다. 내 그대에게 명하노라 그곳에서 기다려라 내가 곧 함대를 보낼것이야."


"아니, 잠깐만요. 지금 황제취임식이 중요한 것이........."


연락은 끊어졌다.


"이런 제기랄! 총사령관은 톱프의 독립이 목적이 아닌 황제취임이 목적이었나! 함대를 보내주겠다고? 지금우리가 마지막 함대란 말이다! 도대체 이것은 누구를 위한 전쟁이란 말인가?"


대장의 말을 마지막으로 행성 파괴함의 주포가 에너지를 모으고 발사 한다.

그곳에는 거대한 크레이터만이 남았다.

톱프의 황제는 황제 취임식 직후 피로연 도중 전함의 폭격으로 자신이 타고있던 전함과 함께 우주의 데브리가 되었다.

이것으로 톱프 독립전쟁은 끝이 났다.




그들의 독립의 꿈은 허무하게 끝났다.


이것은 도대체 누구를 위한 전쟁이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