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26 18:12

독일 제국 총 사령관 집무실.


은하력 500년 3월 1일.


한스 짐머와, 존 코너는 성공적으로 독일제국으로 탈출했다.


크레딧을 약속대로 짐머가 송금해주고,


사령관 집무실로 왔다.


" 오, 한스, 존 !  자네들에게 자유연방과, 독일 제국에서 임무를 내리겠네.

자유 연방 의 주력함선 몇몇이 지금 이곳에 도착해있네. 독일제국과 자유 연방의 함선을,

자네들이 지휘하여 소비에트를 공격해주게 ! 지금, 자네들은 자유 세력권에서는 완전히 영웅일세 ! 

자네들이 공격해서, 성공하기만 한다면... ! "


한스가 되묻는다.


" 성공하면요.. ? "


사령관이 어깨동무를하며, 웃는다.


" 자네들은, 앞으로의 여생이 살기 좋아질걸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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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강제로, 한스와 존은, 그 임무를 수락했다.


함대가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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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데려온, 기술자들일세. 수용소에서, 간부들한테서 들은것이 있어. "


함선 전체를, 한스와 기술자몇몇이 함선을 손보기 시작한다.


존이 묻는다.


" 무엇을 들었는데 이 기술자들이 필요한거지 ? "


" 소비에트는, 지금 전자전을 준비하고있어,

자유 연방군의 함선들을 조종할 수 있는 코드를 찾아냈단 말일세 ! 

물론, 아직 확실한건 아니지만, 이 함선들의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 해야 할것같아. "


존은, 내심 철저한 한스를보고 이번 전투는 문제가 없을것이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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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없을거라고 생각했다.

오산이었다.


나와, 한스가 타고있는 함선은 점령되었다.

한스가 소비에트 스파이었다.


" 병신같은 새끼들, 아주 잘도 속아넘어가는구만, 소비에트에서, 나에게 무궁한 영광과 !
평생가는 부귀를 보장했어 ! 소비에트가 ! "


그는, 미쳤다.


기술자들은, 함선에 무슨짓을 하였는지 아직은 모른다.


저 앞에서, 소비에트의 전함 한대가 접근중이다.


한대쯤이야, 우리가 통제를 못해도 어떻게든 잡을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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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꼼짝도 못하는 사이에,

적의 전함에서 전파를 쏘았다.


우리의 모든함선들은, 무력화 되었다.

우리는, 소비에트로 인양되어 가고있다.


강습항공모함은, 무력화가 끝난 직후에, 전함이 전부 파괴해 버렸다.

해병을 의식했음 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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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크레믈린에 도착했다.


나와 한스는, 따로 끌려갔고,

승무원들은, 전부 수용소로 끌려갔다.

고위급간부들은, 따로 수용된다 들었다.


자유연방과 독일제국은 큰 피해를 입었으리라.

함선들도 날리고, 엘리트급 승무원들도 날리고,

무엇보다도 함선을 상당 수 잃었다.

그것도 소비에트에 완벽하게 무사히

나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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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색의 소련 정복을 입은 장교 둘이 우리를 찾는다.


" 한스, 존 이리와보라 ! "


존은 힘없이, 한스는 한없이 당당히 걸어간다.


" 소비에트를 위하여 ! 임무를 완수했습네다 동무 ! "


한스는, 어깨를 당당히 펴고, 활짝 웃는다.


장교들은, 간사하게 웃는다.


" 알았으니까 이제 꺼져. "


한스의 가슴팍에, 레이져 권총을 박아댄다.


잠시간 레이져 몇발의 소리가 들리더니, 한스는 쓰러진다.


" 병신새끼들, 약속한 부귀영화는 꿈이다. "


그들은 나를 본다.


" 지금 어리둥절 하겠지, 사실 한스는, 수용소 탈출 조건으로,

자유 진영을 엿먹인다고 조건을 붙였었다.

그리고, 우리는 부귀영화를 약속했지만,

애초에 그럴 생각은 없었네.


그리고, 자네. 자네는, 그냥 겉절이였어.

하나보다는, 둘의 탈출이 훨씬더 극적이지 ! 

우리 소비에트  대외 감시국에서 모두 주도한 일일세.

잠시간의 자유는 잘 즐겼나 ?


이제, 수용소로 다시 돌아갈 시간일세. "


은하력 500년 7월에


상당수의 함선들이 나포되고,

심연의 깊음에서 있었던 사건들조차도 전부 조작이었다는

소비에트 정보부의 발표에 따라,


소비에트의 위세는 다시금 커졌다.


자유 진영은, 상당히 당황해했고,

자유 진영 내에서도 상당한 분열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이제 곧, 대 전쟁이 닥쳐올 시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