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02 18:00

태양년 2428년 - 06  - 04


"  57:42:21 " 

오늘도 이 시간이 멈추어주길 바랬다 . 하지만 이시간을 멈출가능성이 없다 . 


" 그래..포기하자 "

" ........ "


" ........ " 


나는 작전 통제실에서 수없이 많은 고민을 했다 . 


저 다가오는 죽음을 피해 도망갈것인가 , 죽기 전까지 싸우다 죽을것인가 .. 


 나는 국민들에게는 아직  " 초대규모 첨단살상무기 "  를  장비하고 있는 순양함이 다가온다는 사실을 알리지 못했다 .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국민들은 평소와 다름없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 


나는 국민들이   평화롭고 행복한 일상속에서 잠드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 .


비록 깨어나지 못하지만 행복한 꿈을 꿀수있는 달콤한 잠을..... 


어디서 부터 잘못된것일까 ? 나는 평생 국가의 발전만을 생각해왔다 .


나는 내 이름이 부끄럽지 않을 정도의 국가를 키워냈다 . 


발전을 위해 작은 희생도 겪어야 했지만 그정도는 각오한 일이였다 . 


하아..


오늘도 이렇게 허무하게 시간이 지나간다 .


그럼 내일 다시 ... 


삐빅.. 영상 기록 종료 . 




















히힛..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