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24 00:30

1. 개요


수송선은 현재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함선들 중 하나다.


인류가 외계를 처음으로 개척한 후, 크리스탈의 효용성과 이용가치를 찾아내기 위한 실험에서 발명해낸


발명품이자 최초의 은하계간 운항용 엔진인 "하이퍼 엔진"을 메인 엔진으로 채택하여 현재에 이르러서도


외관은 많이 바뀌었으나 그 엔진만큼은 동일한 엔진을 사용한다.


가장 저렴한 함선들 중 하나이며 적재량과 속도가 가격과 유지비에 비해 뛰어나기에 많은 곳에 쓰이는 중이다.


또한 민간인 사업자들도 합법적으로 구매, 운용할 수 있는 몇 안되는 함선 중 하나이기도 하다.


초창기 때는 일체의 무장도 없는 말 그대로의 수송선이었지만, 현재에는 우주해적 및 기타 위험들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기초적인 무장이 장착되어 있다.


무장은 기종과 제조사에 따라 약간의 편차가 있으나 가격과 조선 시간에 관한 문제로 인해 보편적인 무장으로 캐논을 장착한다.


수송선에 장착된 캐논은 다른 함선들에 쓰이는 그것과는 다른 저가형/약화형의 캐논으로서,


통상 캐논의 약 3분의 1 정도 되는 위력을 가지고 있다.


2. 전투에서의 효용성


전투에서는 가장 쓸모없고 비효율적인 함선이라는 것이 세간의 인식이지만, 각 행성의 교전 기록들을 살펴보면 의외로


나쁘진 않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다. 방어타워와 주력 공격함선들을 대신하여 각종 무기들을 맞아주는, 일종의 더미 역할이라고


할 수 있겠다. (또는 고기방패라고도 한다. 승무원들을 위해 잠시 애도의 묵념을...) 다만 어디까지나 소규모 국지전에서만 통용되는


이야기 일뿐, 중규모 이상의 함대전에서는 세간의 인식과 전혀 다르지 않은 결과를 보여주므로 주의할 것. 특히 순양함을 비롯한


중대형 함선들에게는 일격에 전부 주님곁으로 (...)가는 안타까운 면모를 보여주기에 그런 전투에서는 부디 사용하지 않기를 바란다.


3. 용도.


다음은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용도 중 주용도 세 가지를 나열한 목록이다.


더미 (고기방패) : 위의 항목에서도 서술하였듯, 소규모 함대전에서는 아군의 주력을 지키기 위하여 희생당하는 경우가 많다.


무역 : 본래의 용도이지만 의외로 무역에는 별로 안 쓰인다.


약탈 : 수 천대 씩 몰려다니면서 약탈을 하는 경우가 많다. 천 단위가 넘어가면 아무리 수송선이라 할지라도 어느 정도의


           파괴력을 갖추게 되는데 이 경우,  이제 갓 발전하기 시작한 군소 행성의 방어 병력으로는 감당 하기가 힘들다.


           결국 그 행성의 모든 자원이 싸그리 탈탈 털리게 되는 본격 절망의 함대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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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따라서 한번 끄적여 봤어요. 재밌으셨으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