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09 22:07

내가 함대를 키워 슈지를 먹으면 절대 올비에게 정찰 오지 않은 적이 없으며 단거스킨이 안 달린 적이 없더라.

-양학복음 4장 8절


상대가 슈지 함락에 울부짖으며 뉴비학살자에게 따지자 학살자가 말하였노라.

"나는 게임 이름에 충실했을 뿐이며 가난해서 보이는 행성을 먹었을 뿐이노라."

이에 상대는 멘탈이 붕괴되는 것을 버티지 못하고 새로시작을 클릭하였다.

-양학복음 16장 3절


GM 위지몬께서 하연을 부르시되 "너는 어찌하여 내게 포스 실드를 강요하느냐?"하고 물으시자

하연께서 GM 위지몬께 가로되

"저에게 중요한 것은 행성의 점령이 아니라 한번이라도 더 멘붕을 강요하여 그실 패치를 막는 것이나이다."

라고 고하였노라. 그 말을 들으신 GM 위지몬은 오호라 하며 말하셨노라.

"너의 뜻이 그러하니, 내 그린 실드 패치를 3시간 늦추고 그실 외의 뉴비 보호 대책은 내놓지 않겠노라. 마음껏 너의 재능을 펼쳐 나선팔을 넘도록 하라."

-양학복음 8장 13절


뉴비학살자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통치권을 포기한 모든 행성은 만민의 것이나니 울지 말지어다. 대신 공장을 돌릴 에너지가 생기지 않았느냐?"

그 말을 들은 학살당한 뉴비가 가로되 

"그러하면 저의 행성을 돌려주심이 어떠하나이까?"

하자 뉴비학살자께서 가라사대

"나는 가진 행성이 없어 돌려줄 것이 없노라."

하고 점령한 슈지를 들고 사라지니 그제야 뉴비가 진리를 깨닫고 새시하더라.

-양학복음 9장 17절


뉴비학살자께서 나선팔을 넘으시고 풍요로운 건너편 나선팔을 보고 기쁨에 차 외치시기를,

"내가 나선팔을 넘으니 가난한 나를 위해 슈지를 버려준 자 거기 있었도다!"

-양학복음 12장 2절



그냥 웃으라고 적어본 것 뿐입니다. 화내지 마세요 하연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