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18 12:44


<8뉴스>
<앵커>

고 박정희 DC 황제의 영결식이 엄수됐습니다. 반독재 투쟁의 길은 엄혹했지만, 마지막 가는 길은 외롭지 않았습니다.

내정관 김연아 기자입니다.



<기자>

전쟁과 화해, 통수와 오해, 그리고.

그 모진 삶 속에서도 잃지 않았던 환한 미소는 영정 속에서도 여전히 빛났습니다.

영결식에는 유가족과 보수진영 인사들, 시민 1200여 명이 참석해 고 박정희 고문의 넋을 기렸습니다.

빈소에는 한시간도 채 되지않는 시간 동안 5만여 명의 조문객이 다녀갔습니다.

[제국원 일동 : 우리는 모두 빚진 자입니다. 그런데 그 빚을 갚아드려야할 당신이 이 세상에 더이상 없음을 알게되는 이 시간은 분명 괴로운 시간입니다.]

생전 즐겨 부르던 노래, 'We are the World'가 고별곡으로 울려 퍼지자, 영결식장 곳곳에서 오열이 터져 나왔습니다.

영결식 뒤, 운구 행렬은 산업화운동의 상징인 리얼 박정희 동상 앞에 잠시 멈췄습니다.

살을 에이는 영하의 날씨에도 수백 명의 시민들은 박정희 황제의 노제를 찾아 자리를 지켰습니다.

[비둘기/부산 용두산공원 : 너무 좋은 일을 많이 하셔서 베푼게 그 분 보려고 서민을 위해서 너무 애를 많이 쓰셨잖아요.]

한국 산업화 운동의 큰 별 박정희, 그는 존경하던 친구 폴아웃 열사가 잠들어 있는 현게공원에서 영원한 안식에 들어갔습니다.

(영상취재 : 뻐큐머겅, 영상편집 : 두번머겅)


관/련/정/보

◆ '산업화의 별' 고 박정희 황제 영결식 엄수

◆ 고 박정희 빈소 사흘째 추모행렬

◆ 박근혜 폭행 남성, 박정희 빈소서 소란

◆ '산업화 산증인' 박정희 사람들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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