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CX2의 함선 중에는 방어 시설에 추뎀이 붙는 전폭기와 행파가 있고, 전함에 추뎀이 붙는 미사일 구축함이 있습니다.
추뎀의 수치는 알려진 바와 같이 다음과 같습니다.
-1대 기준 추뎀 수치
전폭기(vs방시) : 4+80=84
행파(vs방시) : 3000+50000=53000
미사일 구축함(vs전함) : (25+120)*3=435
2.
추뎀은 오직 공격받는 쪽의 상성 유닛과 비상성 유닛의 HP 비율로 결정되며 공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추뎀 = (상성 유닛의 HP / 방어 유닛의 HP 총합)×(상성 유닛의 HP / 비상성 유닛의 HP)×공격력
※두 번째 항은 상한치가 존재하며 그 상한치는 (최대 추뎀/원래 공격력)입니다.
3.
예시를 통해 더 쉽게 알아보겠습니다.
ex 3.1) 방시 철거1
공격자 승리 | 방어자 패배 | |||
---|---|---|---|---|
0/0 | 탐사정 | 0/50 | ||
9996/10000 | 전략 폭격기 | 0/0 | ||
이온 캐논 | 0/100 | |||
함선 손실률 : 0% 10000기 중 4기 파괴됨 | 손실 결과 | 함선 손실률 : 100% 50기 중 50기 파괴됨 방어터렛 손실률 : 100% 100기 중 100기 파괴됨 |
이온 캐논 HP : 50 , 탐사정 HP : 10
전폭기 공격력 = 40000 + (50*100/(50*100+10*50))*(50*100/10*50)*40000
= 40000 + 363636.3636...
≒ 403636
ex 3.2) 방시 철거2
공격자 승리 | 방어자 패배 | |||
---|---|---|---|---|
0/0 | 탐사정 | 0/10 | ||
100/100 | 행성 파괴함 | 0/0 | ||
레이저 터렛 | 0/1000 | |||
함선 손실률 : 0% | 손실 결과 | 함선 손실률 : 100% 10기 중 10기 파괴됨 방어터렛 손실률 : 100% 1000기 중 1000기 파괴됨 |
레이저 터렛 HP : 12
행파 공격력 = 300000 + (12000/12100)*(16.666..)*300000
≒ 5258678
방시 HP와 함선 HP의 비율이 50/3을 넘었으므로 상한치를 적용합니다.
ex 3.3) 미쿠함 vs 순양함+전함
공격자 승리 | 방어자 패배 | |||
---|---|---|---|---|
3406/10000 | 미사일 구축함 | 0/0 | ||
0/0 | 순양함 | 0/100 | ||
0/0 | 전함 | 0/1000 | ||
함선 손실률 : 65% 10000기 중 6594기 파괴됨 | 손실 결과 | 함선 손실률 : 100% 1100기 중 1100기 파괴됨 |
순양함 HP : 320 , 전함 HP : 520
미구함 공격력 = 750000 + (520*1000/(520*1000+320*100))*4.8*750000
≒ 4141304
미구함에 대해서 잠시 얘기해보자면, 적 함대에 효율적으로 공격이 들어가려면 전함 HP가 순양함 HP의 4.8배 이상인게 좋습니다. 상대방이 전함과 순양함만 있다면 전함 100대 당 순양함 33대 이하부터 미쿠함 최대효율이 들어갑니다.
저렇게 잘 설명을 하셨어도 모르는 사람은 몰라요 ㅠㅠ
제가 순양+미쿠이고 상대방이 전함3000대라면 라면... 어느 정도 비율로 맞춰야 가장 효과적일가요?
요렇게 해주시면 이해가 잘 갈것 같아요. ㅎㅎ
아항... 그러니까 상대가 전함 1000 + 순양 100대면 미쿠함을 섞은 함대로 맞서는게 좋다 이거죠?
반대로 상대가 전함 1000대 + 순양 500대면 미쿠함은 효율꽝인거고요?
제가 마지막에 전함:순양함 비율이 100:33 이하가 되면 미쿠함 효율이 좋다고 써놓긴 했는데
보통 전함게이가 아닌 이상 순양함이 더 많을테고 탐사정같은 기타 함선까지 합치면 실제로 저런 비율의 함대를 치는건 본성밖에 없을거임.
그리고 최고효율일 때 미쿠함으로 전함 주력 함대 치는 것과 순양함으로 치는 것은 비교를 안 해봤으니 소모자원 생산시간 놓고 비교해 보는 것도 좋음.
춫천 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