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18 22:49

1. 주변에 유저들과 적당한 개인외교 노선을 마련한다.

  - 무분별한 외교보다는 제국간 관계를 고려한다.

    전쟁중인 A제국과 B제국, 그리고 B제국의 동맹제국인 C제국이 분포할 경우에

    A제국원들과 개인외교를 펼칠꺼라면 B,C 제국과는 약간의 적대적 관계가 될것을 각오해야 한다.


2. 행성명에 대놓고 영농임을 밝힌다.

  - 프로필에 아무리 영농이라고 써놔봐야 확인하는 사람도 별로 많지 않고, 중요하게 생각하지도 않는다.

    대놓고 홍보하여 살 길을 마련한다.


3. 주변에 나름 패기돋는 뉴비가 있다면 그와 접촉하고 계약을 맺어라

  - 그대는 지금부터 충실한 부품상인으로 안정적인 크레딧 공급과 안전보장을 약속 받을 수 있다.


4. 주변에 특정제국원이 다수 포진할 경우

  - 행성에 욕심이 없다면 해당 제국에 가입을 신청한다. 

    물론 자국원들의 확장을 이유로 성장가능성이 없는 뉴비는 가입받지 않는 경우가 존재한다.(나도 그러하다.ㅡ,ㅡ;)

    그럴 경우에는 3번과 마찬가지로 해당제국원들에게 부품을 공급하며 영농하고 싶다는 의사를 제국 오피서에게 전달해라.

    오피서 입장에서도 뉴비존의 초반 확장시 드는 에너지가 만만치 않음을 잘 알고 있고,

    부품상인 확보시 에너지 절감효과와 더불어 좀 더 빠른 함대 생산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해당지역에 제국의 입지를 견고히 할수 있으므로 내칠 이유가 없다.


사실 우리제국의 신생 세력지역 한가운데서 확장가능성 전혀없는 위치에 계신분이

몇일전 가입신청을 했길래 거절했더니 항의메일을 보내와서 그와같은 분들에게 희망을 드리기 위해 적어봤습니다.

컨커는....... 행성을 많이먹는자가 강한게 아닙니다. 살아남는자가 강한겁니다.

그리고 살아남으면 자연스레 성장할 수 있습니다. 

뉴비분들 힘내세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