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24 14:36
To. 앨리제의 현실친구

앨리제의 친구인 너가 존재하는지 안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친구의 건강과 인생이 걱정된다면 겜을 그만 하라고 말리

며 현게를 유도하는건 어떻겠니? 진정한 친구는 친구가

싫어하는 소리도 솔직하게 말해주는 친구야.


'호스피스'의 선구자인 '엘리자베스 퀴블러' 박사님은 이렇게 말했었지,

자신이 어떤 큰 상을 탔을 때 주변의 다른 동료 박사들은 웃으며 축하해줬지만

진심이 느껴지지 않은반면,    "축하해, 하지만 한편으로는 정말 부럽다. 하하"

라며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며 말해주었던 동료에게 진실성을 느끼고

신뢰감이 들었다고 해. 실제로 그 둘은 그 후로도 좋은 친구로 오래 지냈다고 한다.


"친구야, 게임 랭킹 1등을 축하해. 하지만 너의 그런 모습이 꼭 보기 좋지많은 않구나 ...

그런 몰입력이면 너는 공부에도, 일에도 1등이 될 수 있어! 친구야(두손 불끈 쥐어보이며) 화이팅!"


이런 솔직함, 따뜻한 한마디 ... 진정한 친구만 할 수 있는 말이지 않을까?

지금의 앨리제에게 필요한 건 바로 너야. 나의 행성들이 아니야. 



- 앨리제와 당신의 우정의 데브리를 걱정하며, 히치하이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