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9 10:37

각개격파가 너무 잘됩니다.

순간전투에 압도적으로 많은 쪽을 투입하면 손해없이 이길 수가 있습니다.

손해없이 이길수 있는 것이 저는 맹점이라고 봅니다.

함대를 많이 뽑은 쪽의 노력이 무시되어서는 안됩니다.

허나 이러한 지나치게 효율적인 당연한 승리가 함대를 잃으면서 싸우는 행위라는 것에 반감을 가지게 됩니다.

상대의 행성을 점령하고 함대를 전멸시켜도 내 함대가 부셔지는게 아까워지게 됩니다.

지금의 전투시스템이 그런 심리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같은 점수의 유저가 한쪽이 비슷한 유저와 싸워서 이기는 동안 

다른 한쪽은 초보자들만 공격해서 이기면 그쪽이 더 이득입니다. 

압도적으로 이겨야 이득이니 압도적으로 이기려고만 하게 됩니다.

패배자는 경험치도 없고 함대는 전멸합니다. 질 수도 있는 비슷한 유저와 싸우면 손해입니다. 

이러다보니 당연히 이길 수 있는 전투만 하려고 합니다.

당연히 양학을 합니다.

유저가 이기적인게 아니라 컨커 시스템이 그렇게 하는 것이 이득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AI가 컨커해도 양학만 하려고 할겁니다.


선후공을 없애고 동시타격으로 바꿔야 합니다.

선후공으로 인한 격차가 너무 큽니다.

어느쪽이든 죽더라고 한대라도 때리고 죽어야 합니다.

그래야 싸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