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발자 GM스카노입니다.
채팅창에 이야기도 나왔고, 뉴비도 모아야 겠고, 사람도 많이 많이 들썩들썩였으면 좋겠어서
또 게시판에서 이야기도 나왔꾸요.
거기다 옆동네 게임도 막 홍보하고 해서 저도 왠지 해야할것 같아서!!
도움을 구걸합니다.
어떤식으로 홍보하는게 좋을지? 여러분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참고로 홍보 및 마케팅에 대해선 완전 문외한인 만큼 적극적으로 의견을 받아들이겠습니다. ^^
컨커가 흥하는 그날까지~ 와글와글 떠들썩 해질때까지 ㅎㅎ
뉴비들을 위한 이벤트 + 홍보라면 점핑 이벤트만한게 없습니다.
튜토리얼에 강습함으로 해병을 점령하는 부분을 추가해서 점령의 개요를 알기 쉽게 만들어놓으시고,
기본으로 1천점정도 되는 행성에서 시작하는 점핑 이벤트로 홍보를 하세요.
저도 모라논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본성이란 개념을 도입해서 시작행성(본성)은 강습함 생산가능한 테크가 되어있는 행성으로 시작한다면 좋을 듯 합니다. 사실 초반에 굉장히 지루해서 그부분이 개선된다면 처음하시는 분들도 지루함보다는 재미부터 느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버행을 투입하여 유저들간의 간격을 일정부분 떨어뜨려놔야 초반부터 싸움에 지쳐 접는 경우도 줄어들것입니다. 간격이 생김으로써 초반부터 치열하게 싸울 일도 줄어들고 컨커의 주된 컨텐츠인 점령이란걸 즐기고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입니다. 행성이 하난데 초반부터 점령 당하면 경험자가 아니고서야 너무 어렵다며 바로 접어버리기 일수입니다. 지금보다 좀 더 빠르게 점령이란 컨텐츠를 즐길 수 있고 어느정도 점령 할 동안 치열한 전투가 없다면 신규 유저분들도 어느정도 버틸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홍보는..... 역시 회사차원에서 돈을 들여 광고를 하는 것이 가장 좋겠으나 여의치 않다면 이전에 했던 친구초대나 블로그, 카페 홍보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만 개인홍보라는게 생각보다 쉬운점이 아니므로 홍보한 유저에게 보다 특별한 혜택을 주는방향으로 전개되면 좋겠습니다. 회원가입란을 약간 수정하여 추천인을 쓸 수 있게 만들고 추천받은 사람은 500닥포, 추천한 신규 유저는 1천닥포를 포상으로 주는 것도 좋겠습니다. 또 추천인이 10의 배수가 될 때마다 추가로 1천닥포 혹은 풀충이나 설계도 같이 기존 500닥포 외에 추가 보상도 주어지면 좋겠습니다. 회사를 대신하여 광고를 해준만큼 일정량의 보상을 해주는 것이 타당하다고 보며 보상정도는 운영진에서 정하시면 될 듯합니다.
홍보해야지요.. 그런데 왔다 그냥가는 사람도 많습니다.
화끈하게
구서버는 초반에 행성을 10개 정도 주는 이벤트도 검토를...
1서버는 10개,2서버는 8개,, 뭐 이런식으로..
가능하다면 슈지 한개도 주고. 그 대신 장방(버행) 조건을 좀 강하게 해야합니다.
본성은 도입합시다.. 어떤 방식이던.
뭔 게임이 본성도 없어요. 난민인가.. 떠돌이 유목민도 아니고 ㅡㅡ 제국본성도 만들어주세요.
그리고 이 게시판 줄간격이 너무 넓어요..
컨커는 초기 유저도 많았고 또 오래된 게임입니다.
복귀 유저의 회귀 본능을 부르기에는 유명 사이트 베너 만한게 없을겁니다.
가장 중요한건 이렇게 복귀한 유저가 다시 정착할수 있는 시스템적인 배려가 있어야 겠지요.
올비와 격차가 큰 만큼, 신규유저가 게임을 쉽게 이용할만한 조건이 필요.
1년 내내 운영되는 초보를 위한 이벤트나 뉴비 주변에 뉴비만 채취가능한 소행성이나,
뉴비를 위한 운영 한가지는 필요해보임.
유저들이 홍보해줄수 있도록 유도하는 이벤트 운영.
폰과의 연계시스템 강화, 스마트폰을 이용한 홍보.
우주배경이라는 점을 이용한 스토리첨가.
컨커가 못하는 모든 거.. 유크는 하고 있지요.
컨커는 새로운 컨텐츠 도입하려면 올드비와 뉴비의 밸런스에 막혀서 못합니다.
비슷한 게임간 컨텐츠 차이가 너무 납니다... 오랫동안 컨커하고 있는 유저로서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행성보유제한 해야합니다... 구섭은 포기하고 신섭부터.
아무리 열심히 홍보해도 소용없지요.
뉴비와 올드비가 수천배? 수만배? 차이나는 상황에서 뉴비가 뭘 할 수 있나요?
뉴비와 올드비의 격차를 줄이려면 최대 100개도 많지요. 렙당 한개 정도로..
만약 유크가 보유행성수를 무제한으로 했다면,( 유크 특성상 50개만 했어도 마찬가지)
아마 지금쯤 컨커와 마찬가지로 뉴비는 다 죽고 없을겁니다.
5개(현재까지 아마 시간이 지나면 10개 정도?) 정도로 했기에 뉴비가 그나마 살아 남는 거지요..
현질의 문제가 심각하지만.. 고랭커되면 보람도 있을 듯하니 할만할 수도..
컨커는 고랭커되면 보람도 없어요.. 할게 없어서.. 그저 게임이름처럼 점령또점령.
평상시 홍보를 통해서 유저를 모집하기에는 뉴비와 올드비의 차이가 너무 커서 쉽지 않습니다.
시즌제를 적극 활용해서 시즌제 마감 후 다시 신규시즌 시작할때를 통해서 신규유저를 영입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시즌제에 맞춰서 신규유저를 영입한다고 가정했을 때,
첫째. 네이버 배너를 통한 광고
시즌 마감 후 부터 다시 신규시즌 시작되는 시점사이의 기간에 네이버 배너를 통해서 광고를 합니다.
시즌 서버로 시작을 하게 되면 뉴비와 올드비의 차이는 단순히 경험의 차이일뿐이기 때문입니다.
단 홍보시점부터 시즌이 시작되는 시점까지 기간이 너무 길면 홍보 효과를 유지하기 힘들수도 있습니다.
둘째, 게임매체를 통한 홍보
컨커x2에 대한 기획기사를 게임매체를 통해서 홍보하는 방법입니다.
하고 싶게끔, 궁금하게끔 적당히 자극적인 표현으로 기사를 올리는거죠
의외로 온라인, 오프라인 상에서 기사를 읽는 사람들이 많습니다(게임조선, 게임메카, 게임동아 등등).
세째. 블로그, SNS등의 홍보
그냥 유저들에게 블로그나 SNS로 홍보를 부탁하게 되면 물론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생각보다 많지는 않을겁니다.
따라서 블로그나, SNS를 통한 홍보를 부탁보다는 일종의 대회를 하는겁니다.
소개가 잘 되어 있는 블로그나, 카페등의 주소를 홈페이지에 올리게 하고 시상을 하거나, 메인페이지에 게시하는 방식입니다.
사람이 생각보다 단순해서 돈이 걸리면 꽤나 열심히 한다는.... ㅎㅎㅎㅎ
모든 광고는 비용이 들어갑니다.
그러나 광고의 진정한 목적은 비용대비 효과의 창출입니다.
사실 컨커X2라는 잘 만들어진 게임이 유저수 부족과 수익악화로 인하여 문닫는건 바라지 않습니다.
비용문제로 인하여 서버까지 통합하는 지금 시점에서 비용이 들어가는 광고를 사용하기에는
사실 어려움이 있을겁니다.
하지만 컨커X2를 2년동안 즐겨온 유저 입장에서 약간의 비용을 들이더라도 한번쯤은 해볼만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반 서버에서는 뉴비가 들어와서 생존하기 정말 쉽지 않지만, 시즌제라면 얘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컨커X2 유저들의 특유의 제국민아끼기가 있잖습니까? ㅎㅎㅎ
시즌제 방식을 좀 더 보완하고, 기간을 좀 짧게 한다면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고생하시는 운영자분들, 힘드시지만 화이팅 하시고 닥포 결제 많이 못해서 미안해요 ^^;;;;
이미 한참 지난 글에 덧글 다는것도 그렇지만;; 그냥 생각을 적어보자면,
일단 가장 저렴하고, 노가다성으로 광고하는 방법은 운영진 및 개발진, 임원진이 하나되어 SNS(페북, 트위터 등등)을 하시는것이고, 무엇보다 컨커의 홈페이지를 제외하더라도 구심점이 될 수있는 커뮤니티가 있어야 한다는 거겟죠?
특히 페북의 경우 지인을 통해 연결되다보니 개발자분들과 임원분들, 운영진분들이 컨커페북 혹은 나노인터렉티브 페북계정을 개설하고 해당계정을 친구추가함으로써 주변 다른 분들에게 [내친구가 알고있는] 혹은 [당신이 알수도 있는 친구]란에 컨커계정이 나오도록해서 점차점차 범위를 넓혀가는 방식이 있을 수 있고, 트위터도 무척 좋은 방식이긴 하지만, 사실 트위터는 친목위주의 계열은 아니다보니 크게 효율성이 없을 순 있겠네요.
그리고 네이버 배너 같은거 위에서 나와있던데....1분에 수백만원 이상을 호가하는 그런 배너광고를 한다는건 상당히 위험부담이 크다고 느껴지네요.
사실 광고라는게 광고라는이름의 적자프로젝트를 함으로써, 해당 게임 혹은 회사에게 좋은이미지를 가지도록 고객을 유도하여 이익을 내도록 한다 라는 개념일텐데, 우리나라에서 아무리 웹게임이 예전보다 많이 발전하고 인기도 얻고있다고 하지만, PC게임이나, 스마트폰 앱게임등에 비하면 약세인 상황에서(그나마도 앱게임은 큰 대형사가 아니면 광고는 꿈도 못꾸죠), 아무리 보는사람이 많은 네이버 등 유명포털의 배너광고를 띄운다해도, 과연 그 광고를 보고 실제 접근해서 컨커 홈페이지의 UV나 PV가 늘어나는지도 확인해봐야할텐데....(물론 오르기야 하겠지....겁나게 많은 네티즌이 네이버 등을 볼텐데 거기서 단순 호기심에 클릭해보거나, 신규게임인가? 해서 눌러보거나, 실수로 클릭했거나 만 합산해도 슥 올라갈텐데;;;) 큰돈주고 불확정요소를 광고타켓으로 잡기엔 좀 아니지 않나? 싶네요;;
그게 아니라면야 가장 쉬운건 속된말로 아프리카나, 유투브 유명인사 한 둘 붙잡고 스폰광고부탁하는거도 있겠죠.
예전부터 대정령 등등이 줄기차게 노래하던 [피쒸는 피쒸빼뮈리!~] //<- 자체 PPL 방지처리(.....) // 라고 드립치던것처럼....
인기있는 비제이들의 영향력은 의외로 대단하니까요.
마지막으로는, 자체적으로 회사적으로 유투브나 아프리카 방송국 혹은 다음팟방송하나 개설해놓고 시즌제은하나 통합은하에서 잘큰 제국황제나 유저 모셔놓고 게임개발자와 함께 노닥노닥하는 방송을 해본다거나, [개발자와 함께하는 컨커일기] <- 개드립 죄송....그냥 막적는거니.... // 같이 아예 나노인터렉티브 직원 한명이 매일매일 방송켜서 자신의 지금 진행상황, 좌표 등등 다 공개하고 오픈플레이해보는것도 나쁘진 않겠죠.
의외로 게임방송 만들어 놓으면 나름 광고효과도있고, 기존 게임유저들이 호기심에 찾아와서 시청 혹은 청취를 할텐데, 여기서 개드립이 잘 터져서, GSL해설진처럼 [000선수의 국가는 의료복지국가에요!] 같은 찰진 드립이 나오면 그야말로 티비플 등을 통해 무료광고가 되는 셈이니, 어찌보면 이게 더 도박같긴 하네요.
라고 적어봐야 나같은 일개 아무것도 모르는 짬찌끄러기가 떠들어봐야;;;;;;; 나노인터렉티브 임원분들이나 실전에서 구르시는 기획자분들과 밤샘 및 야식폭격으로 비만과도 전투해야하는 프로그래머분들과 자신의 손끝에서 반란을 일으키는 태블릿녀석들과 매일 전쟁해야하는 그래픽부서분들, 더불어 회사의 모든 어둠을 담당하고 유저의 모든 악행과 악담 등을 온몸으로 막아내면서 회사에 그림자로써 최강의 방패가 되는 GM분들 까지( 아 물론 없다면 그만이고~ <- 뭣!?) 다들 잘 알아서 하실테니;;;뭐 이런 덧글 다는거 자체가 쪽팔리긴하네요;;